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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일상에서 잡다한 느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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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앞 朝市 가 문을 닫는다는데.... 아쉽다 잔돈모아서 몇푼 들고 나가면 찬거리가 한 가득 이요 가끔 무더기로 파는 보세 의류 들추다 보면 정말 괸챻은것 골라 입는맛도 있었는데.... 오늘도 며칠남지 않았다기에 잔돈모아서 나가봤다 영감줄 복숭아 몇개 사고 대추 두근사고 영감에게 남자들 내의만 서울에서 사오라고 부탁을 ..
성경속의 여인들~ 미리암....여선지자~ 하지만 자신을 과신한듯~ 룻 .....자신의 미래의 삶을 바꾼 개척자 드보라 ..... 흠잡을때 없는 탁월한 지도자 한나 .....개인의 소원에서 하나님의 소원을 품게된 여자 (사무엘 1장~2장) 에스더 .....지혜와 용기로 결단 할줄 알았던 여인 (에스더 1_1, 2 ;2~7, 15~18, 3:13~15) 수넴여인 .....성숙..
여름 성경학교에 관한 추억~ 초등 학교 들어가기전에 오빠 따라 교회를 다닌적이 있었다, 그때 우리 동네에는 감리교회가 한군데 안식일 교회 그리고 성당 이렇게 있었는데 처음 오빠따라 다니게 된곳은 안식일 교회 였는데 어느 한옥집 안방 이었다 저녁이면 동네 학생들이 모여서 찬송가를 배우고 성경 말씀도 듣곤 하였었다 ..
짝퉁시대~ 작퉁 이라는 말이 무슨뜻인지 작년에 알앗다 어제 얼떨결에 짝퉁만 전문으로 파는 상점에 따라 가게 되었는데... 어머나~ 엄청 나다 컬리티가 높은 것이라 하며 가격도 만만치가 않네 핸드백을 400위엔 주고 사는것을 보니.... 그런데 더놀라운 것은 그곳이 아직 입주가 다 되지 않은 오피스텔 건물인데 ..
아침 풍경~ 날씨가 따뜻하여 지니 아침 풍경이 아주 경쾌 하여 보입니다 이곳 아파트 앞 도로 풍경이 재미 있습니다 아침출근버스가 서너대 아이들 등교 버스가 두어대 이렇게 양쪽 아파트 입구에 주차 하여 있고 아침 등교와 출근을위하여 집을 나선 사람들이 날씨가 따뜻하여 지니 일찍 서둘어 집을 나왔는지 ..
안녕 하세요~~ 아침조시에 조선오이가 너무나 싱싱하고 탐이 나서 오이지 생각이 문득 나길래 10근을 사고 아들이 좋아 하는 파인애플과 몇가지 사고 나니 양쪽 어깨가 축늘어 지게 들고 오느라 앞만 보고 눈을 아래로 내리깔고 묵상하며 걸어 오는데 "안녕하세요?~" 하는 소리가 또랑또랑 들린다 설마 나보고 하는 ..
고난 주일~ 살면서 힘들때 우리는 까짓거 죽기야 하겟어~ 라고 한다 그렇다 제일 무서운게 죽음이라면 죽을 용기를 가지고 살면 된다 헌데 아무 죄도 없는 어느분은 나를 대신하여 조롱거리가 되었고 죄많은 나를 대신하여 피흘리며 돌아 가셨다 그분의 고통을 생각해 보면 우리가 살면서 느끼는 고통은 사치에 ..
결혼식을 보다~ 어제 조선족 직원들과 랑팡 서라벌이라 이름 붙혀논 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랑팡은 북경 남쪽 천진 중간쯤에 위치 하고 있으며 허베이 성에서 가장 세금이 많이 겉힌다는 설이있다 서라벌그 음식점은 들리는 말에 의하면 주인은 한족인데 북경 서라벌 에서 주방일을 하면서 배운 한국식음식 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