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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일상에서 잡다한 느낌들

고난 주일~

살면서 힘들때 우리는

까짓거 죽기야 하겟어~ 라고 한다

 

그렇다  제일 무서운게 죽음이라면

죽을 용기를 가지고 살면 된다

 

헌데 아무 죄도 없는

어느분은 나를 대신하여 조롱거리가 되었고

죄많은 나를 대신하여 피흘리며 돌아 가셨다

 

그분의 고통을 생각해 보면

우리가 살면서 느끼는 고통은 사치에 불과 하다

내가 살면서 고통 스럽다고 하는 것은

자의던 타의던 모두가

하잘것 없는 욕심에서 비롯된다

 

 

그분은 비겁하게 피하지도 비켜 가지도 않았다

그분이 나를 위하여 그 고통을 참으신  그 인내를 닮아 보자

 

아래것을 보지 말고

지극히 높은 곳에 소망을 두고

 

나를 위해 피흘리신 그분께 감사 드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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