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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일상에서 잡다한 느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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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말이 너무 많으면 창골산 봉서방 카페 성도의 대화법 말이 너무 많으면 말이 너무 많으면.. 어느 집에 갔더니 3돌 짜리 아이가 얼마나 말을 잘하는지 어른들의 대화에 지장을 줄 정도 였다. 그래서 살살 달래서 다른 방으로 보내고 나서야 겨우 이야기를 해야 하는 재미 있는 경험을 했다. 하지만 그 아이는 귀엽고 같이 ..
요술상자가 돌아 오다~ 일주일동안 이 요술상자가 나를떠나 수리점에 가 있다가 오늘에야 제구실을 하기위하여 돌아 왔다~ 매일 매일 보는 메일도 못보고 이곳에 들어와보지도 못하고... 많은지기님들 안부도 궁금하고 여러가지 답답한 일들이 많았다 이요술쟁이가 사람을 바보도 맹글기도하고 쓸만한 사람을 맹글기도 한..
내가 은혜 받았을때~ 지난 봄 나에게는 너무나 견디기 어렵고 힘든 때였다 살면서 그만큼 눈물을 흘린적도 없었고, 사실 친정 어머니 돌아 가셨을때도 80을 넘기신 연세라 당연히 가실곳으로 가신다는 생각에 그리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울며 기도를 드렸던 적도 없었다 용서와 회계가 더 많았다고 하는게 옳..
추석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북경한인들의 추석은 그리 추석같지는 않았지만 올해는 예년에 비하여 마음을 표현하는 선물배달 다니는것을 좀 더 많이 보았던 것 같았습니다 작년에는 시장에서 솔잎을 파는것이 보였는데 올해는 구입을 할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송편을 빚는사람들의 수가 많지 않으니 장사에는 무서운 중국사람..
望京 부근 시장에는... 전에 없이 한인들을 주 고객으로 하는 반찬 상점이 늘어 났다 연길 반찬, 북조선 반찬, 韓食 반찬, 물론 김치도 하선정김치 ,종가집 김치, 그리고 북조선 김치, 조선족이 하는 韓食 김치등 대형수퍼 진열장 안에는 김치가 여러가지 준비되어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어제 시장에서 잠시 나의 정체성 아니 ..
어떤 이의 신앙고백~ 우리는 하느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야기 하여 봅시다~란 주제로 예배를 드리기로 하였는데...... 사랑하는 자매 한분이~ "언니 나는 하느님이 계신것은 아는데 어떻게 계시고 어디에 계신지는 몰랐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살면서 감사 하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 하였는데 이제 그 감사에 대한 생각을 ..
아들 키우기~ 공항 입국장에서 분주히 입국자들에게 전도지를 나누어 드리고 있을때~ 핸드폰이 울리고 학교 아들녀석 담임 전화다~ 놀라서 나보다 중국어가 더 유창한 함께 나간 사람에게 전화를 자세히 받아 보라고 하였다 아들 녀석이 학교에서 아이를 때렸다고 그러니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봐야 하는데 언제..
시장 상인과 음성을 높이다~ 김치통이 모두다 비워졌다 빈 김치통을 보면 저것을 채워야 하는데 하고 괸히 마음이 바쁘다 오늘 김치를 할려고 계획하고 그저께 마늘까지 다 까놓았더니 지난 금요일 한국서 손님이 오셔서 공항에 마중나가느라 연합 여선교회의 참석치 못하였는데 매주 수요일 마다 하는 공항전도 조를짜며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