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래된이야기/혼자 주절주절

(101)
제가 더 은혜를 받습니다` 매월 주일 있는 둘째 수요일은 조선족 쉼터에 가서 요리강의 하는날이다 벌써 한 이주일 전부터 이번엔 어떤 매뉴로 할까?하고 시장을 볼때 마다 경제적인 수치와 계절매뉴와 비교를하며 아이디어를 짠다 매번 참가 인원이 40여명 정도 모인다 요리를 다하고 그자리에서 지어놓은 밥과 함께 나누어 먹..
주일에 학교가는 중국 중국은 국경절이나 춘절이나 노동절때 쭉 일주일 연휴로 쉬고 그다음 토요일이나 일요일 에 학교 등교가 있다 어제 저녁 부터 학교에 등교를 하느냐 교회로 가야 하느냐로 한바탕 아이와 대화가 오고가고 이미 학교에서 미리 준비한 응원군을 동원하여 나에게 전화를 해서 웅이는 학교냐 교회냐로 질..
지독히 앓다 보니~ 왕침 벼락을 맞아 가며 지독히 앓았네요~ 영감은 무언가 거들어 주는듯하더니 하루만에 후퇴 하였고~ 다행이 저녁 초대가 두번 연속이나 있어 호강 아닌 호강을 하였네요` 어제 저녁은 좋은 호식후에 귀까지 행복하게 클라식 키타 연주로 즐거웠네요` 향기 좋은 차마시며 기타 연주 하여 주시는 김집..
어허~ 좋다~ 봄에 시장에 먹음직한 오디가 많이 나왔다 값도 싸겋다 잔뜩사서 꿀에 재워 놓았다 영감 오면 줄려고 남자들에게 좋다는 이야길 들은바가 있어서... 그래놓고 어느 집사님에게 전화로 그야기하며 바깥집사님께 좀 사다 드리라고 얘기 하는중에 아들 녀석이 듣고 처음것은 모두 퍼다 먹어버렸네 왜 니..
긴장 하고 살아야 하나~ 긴장이 조금 풀린것일까? 나를 반성해볼 필요가 있을듯하다 몸이 조금 아픈탓으로 일이 겁나기도 하지만 무슨일 앞에 다다르면 괸히 짜증이 나기도 하고 일을 만든 사람이 마땅치 않게도 여겨진다, 한 일주일동안의 나를보니 괸히 툴툴거리고 가까운사람들을 힘들게 하는것을 보았다, 내가 어려움이 ..
사춘기와 갱년기~ 아들녀석 15세 엄마 쉰이 바로 코앞~ 이녀석 요즘 자주 목소리가 높아지고 무어라고 얘기를 하면 건성건성 대답을한다 요즘은 반찬을 가지고도 트집이 많네~ 뿐만아니라 심부름을 시킬때도 건성 대답을 하고서는 좋지 않는결과를 만들어 오기도한다 야단을 치면 대뜸소리를 질러대고~ 혹시 내가 실수..
좀 시원하여 졌습니다~ 어제밤 무서운 번개 천둥이 오늘은 하루 종일 비를 모셔 왔습니다 시원하여 졌습니다 오늘밤은 아주 편안한 숙면이 될것같습니다~ 새학기가 가까워 오므로 공항전도를 나갔습니다 돌아 오는 학생들또는 처음으로 유학오는 학생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한 공항전도 입니다마는 아직은 단체 관광객..
집밖은 온통 저온 사우나~ 북경은 벌써 일주일이 넘게 32도 저온 스팀 사우나 다 어디 잠간 외출이라도 하면 빨리 돌아와 샤워 하고 싶은 생각뿐이다, 아무리 무더워도 상체만 조금 땀에 젓는정도 였지만 하의가지 모두 젓어서 바지가 살에 붙어져 벗기 어려워질 정도로 땀이 나는것은 처음이다, 뜨거운 수증기가 아파트 앞동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