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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일상에서 잡다한 느낌들

어떤 이의 신앙고백~

우리는 하느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야기 하여 봅시다~란

주제로 예배를 드리기로 하였는데......

 

 사랑하는 자매 한분이~

 

"언니 나는 하느님이 계신것은 아는데

어떻게 계시고 어디에 계신지는 몰랐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살면서 감사 하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 하였는데

이제 그 감사에 대한 생각을 해보니

감사 할게 참 많더군요,

 

초등 5학년때 그렇게 좋던 아버지 가 갑자기 돌아 가시게 되고

힘든 생활을 하면서  좋은 학교 합격 그리고 좋은 직장 합격

지금까지 모든 나에게 주어진것들이 내노력에 의해서 인줄알았는데

그게 모두 하느님께 감사 할일 이었다는것을 제가 몰랐네요"

 

라고 고백하며 자기를 돌아 보며 힘들었던 이야기

어려웠던 이야기 를 하며 눈물을 적셨다,

 

남편과 나란히 예배를 드리러 나오는 모습도 아름 답지만

이제 아이들도 일찍 청소년 예배드리러 보내는 모습 또한 이뿌다,

 

조금씩 조금씩 벽돌에 물이 스며 들듯 하지만

이미 그리스도의 향기가 몸에 배었다

아직은 무엇을 하기까지 토를달고 그이유를 설명하곤하지만

이미 주님을 영접하고 그마음을 주님께 내어 놓은것은 분명하다,

 

하느님은 그렇게 사랑하는 자녀를 불러 주신다,

 

주님 그가정에 더욱 큰 복을 내리시고

참 기독인이 되게 하시며

넘치는 사랑이 함께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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