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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일상에서 잡다한 느낌들

내가 은혜 받았을때~

지난 봄 나에게는 너무나 견디기 어렵고 힘든 때였다

 

살면서 그만큼 눈물을 흘린적도 없었고,

사실 친정 어머니 돌아 가셨을때도 80을 넘기신 연세라

당연히 가실곳으로 가신다는 생각에 그리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울며 기도를 드렸던 적도 없었다

용서와 회계가 더 많았다고 하는게 옳겠다,

 

그때 위로를 받기 위하여

성경을 펼치다 보면 어느 한 말씀이 크게 와 닿아

흐르던 눈물을 삼키곤 하였던 때가 있었다

 

그렇게 하루 하루를 위로를 삼고 견디어 내곤 하였던 그때

그렇게 위로를 삼으며 용기를 얻는다 고

희망찬 이야기를 사실대로 말하였는데.......

 

그것이 무슨 샤머니즘에 의한 잘못된 신앙관으로 ........

 

 

 

슬플때 위로를 얻고

희망이 없을때 희망을 얻고

삶이 힘들때 힘을 얻고

 

그렇게 도와 주시는 주님이 아니시던가?

 

삶이 고통스러워 견디기 힘들때 그말씀 한줄이

내게 위로 되고 힘이 되고 그렇게 견디어 다시 희망을 찻게 되었다면

그것으로 많은 도움을 얻었고 은혜를 받은게 아니었던가?

 

 

 

신앙관 이 어떻고 성경 해석이 어떻고 가 나에게 필요하였던게 아니고

하루하루를 어떻게 견디느냐가 더 큰 문제 었었는데......

 

제대로된 성경지식을 갖출려면 모두가 신학대학으로 가야 하는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