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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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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앞 朝市 가 문을 닫는다는데.... 아쉽다 잔돈모아서 몇푼 들고 나가면 찬거리가 한 가득 이요 가끔 무더기로 파는 보세 의류 들추다 보면 정말 괸챻은것 골라 입는맛도 있었는데.... 오늘도 며칠남지 않았다기에 잔돈모아서 나가봤다 영감줄 복숭아 몇개 사고 대추 두근사고 영감에게 남자들 내의만 서울에서 사오라고 부탁을 ..
성경속의 여인들~ 미리암....여선지자~ 하지만 자신을 과신한듯~ 룻 .....자신의 미래의 삶을 바꾼 개척자 드보라 ..... 흠잡을때 없는 탁월한 지도자 한나 .....개인의 소원에서 하나님의 소원을 품게된 여자 (사무엘 1장~2장) 에스더 .....지혜와 용기로 결단 할줄 알았던 여인 (에스더 1_1, 2 ;2~7, 15~18, 3:13~15) 수넴여인 .....성숙..
한국 방송을 보며~ 아파트에서 한국인에게 아파트 광고를 하기 위하여 한국위성 방송을 무료로 보내주기 시작하면서 아들녀석은 tv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남편과 나는 입맛을 쩝쩝거리는 수가 늘어 났다 하루 방송 분량중 먹는이야기 및 음식점 순례가 그다지도 많은지 또한 이곳에서는 먹고 싶어도 찻을수 ..
가난한 자의 친절은~ 가난한자의 친절은 부담이 되어 질수가 있다 그 친절후에 행여 부담스러운 부탁이라도 따라 올까봐...... 가난한 자는 그래서 친절이 줄어 든다 가난한 자의 미소는 때로 비굴해 보일때가 있다 그미소뒤에 또다른 그무엇이 숨겨져 있다고 할까봐...... 그래서 가난한자는 미소를 버린다 가난한 자는 선..
제자 훈련을 마치고~ 일년여 동안 매주 목요일이면 제자훈련을 참석하기 위하여 집을 나섰다, 혼자 걸어 가며 많은 기도 도 드렸고 훈련을 마치고 났을때의 변화된 내모습을 상상하기도 하였으나 막상 모두 마치고 나서 바라본 나는 아무것도 변화된것이 없는 처음 출발할때의 그 대로이다, 마지막날 집을 나서며 나는 이..
입술 깨물기~ 가난한 자는 그 이웃에게도 미움을 받게되나 부요한 자는 친구가 많느니라, 재물은 많은 친구를 더하게 하나 가난한 즉 친구가 끊어지느니라, 가난한 자는 그 형제들에게 미움을 받거든 하물며 친구야 멀리 떠나지를 않겠느냐 따라 말할려 할지라도 그들이 없어 졌느니라, 말을 줄이게 하여 달라고 기..
잔잔한 꽃무늬 포프린 원피스~ 집앞 朝市 에서 10 위엔을 주고 잔잔한 꽃무늬 면 원피스를 사다가 입었는데 보는사람들 마다 보기 좋다며 한마디씩 하였다 애석하게 한번 세탁을 하고 나니 처음부터 조금 작다 싶더니 더욱 작아져서 앞섬이 여미어 지지 않는다, 내가 그 원피스를 얼른 집어 들고 사버린 뜻은 그원피스 비슷한 것에 ..
여름 성경학교에 관한 추억~ 초등 학교 들어가기전에 오빠 따라 교회를 다닌적이 있었다, 그때 우리 동네에는 감리교회가 한군데 안식일 교회 그리고 성당 이렇게 있었는데 처음 오빠따라 다니게 된곳은 안식일 교회 였는데 어느 한옥집 안방 이었다 저녁이면 동네 학생들이 모여서 찬송가를 배우고 성경 말씀도 듣곤 하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