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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혼자 주절주절

입술 깨물기~

가난한 자는 그 이웃에게도 미움을 받게되나

부요한 자는 친구가 많느니라,

 

 

재물은 많은 친구를 더하게 하나

가난한 즉 친구가 끊어지느니라,

 

 

가난한 자는 그 형제들에게 미움을 받거든

하물며 친구야 멀리 떠나지를 않겠느냐

따라 말할려 할지라도   그들이 없어 졌느니라,

 

 

말을 줄이게 하여 달라고 기도를 드렸다

입술과 혀를 제어하여 달라고 기도를 드렸다

 

행여 내가 한 말이 아무도 듣지 않는말이 되어

허공에 공허 하게 퍼져나가

곤두박질 쳐지는 아픔이 될까 두려워

말을 줄이게 하여 달라고 하였다

 

가난 하다고 세상에 알리고나면

시선의 무게가 틀려짐을 알수있다

 

가난한자의 말은 아무리 지혜로운 아이디어라 하여도

아무도 귀를 귀울이지 않는다 

 

돈으로 밥사고 차사고 하여 인심을 얻고 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가난 하다는것을 알게 되면

사람들은 좋아 하지 않는다

 

감사하자 감사 드리자

더욱 낮아져 님을 가까이 할수 있음을 감사 드리자

 

남들이 내 얘기를 들어 주지 않는다고 하지 말고

남들 얘기 들어만 주고

 

나를 바라보지 않는다고 아쉬워 말고 타인을

이뿐 마음으로

미소를 머금고 바라보아 주자 

 

무엇이나 할수 있는 능력을 가진것이 없어

혼자 있는시간이 많을때

외로워 말고 그분께 기도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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