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래된이야기

(371)
부부 확인증? visa가 만기가 다 되어 연장을 하러 갔다 지난번 연기 할때는 사진과 관련서류 그리고 여권만으로 모두가 해결이 되었기에 새로 찍은 사진을 가지고 남편이 갔었지만 올해 부터는 법이 강화가 되었다며 사진도 본인이 직접와서 찍어야 한다고 하여 오늘 아들은 학교 등교도 하지 못하고 나와 남편과 출..
제가 더 은혜를 받습니다` 매월 주일 있는 둘째 수요일은 조선족 쉼터에 가서 요리강의 하는날이다 벌써 한 이주일 전부터 이번엔 어떤 매뉴로 할까?하고 시장을 볼때 마다 경제적인 수치와 계절매뉴와 비교를하며 아이디어를 짠다 매번 참가 인원이 40여명 정도 모인다 요리를 다하고 그자리에서 지어놓은 밥과 함께 나누어 먹..
주일에 학교가는 중국 중국은 국경절이나 춘절이나 노동절때 쭉 일주일 연휴로 쉬고 그다음 토요일이나 일요일 에 학교 등교가 있다 어제 저녁 부터 학교에 등교를 하느냐 교회로 가야 하느냐로 한바탕 아이와 대화가 오고가고 이미 학교에서 미리 준비한 응원군을 동원하여 나에게 전화를 해서 웅이는 학교냐 교회냐로 질..
요술상자가 돌아 오다~ 일주일동안 이 요술상자가 나를떠나 수리점에 가 있다가 오늘에야 제구실을 하기위하여 돌아 왔다~ 매일 매일 보는 메일도 못보고 이곳에 들어와보지도 못하고... 많은지기님들 안부도 궁금하고 여러가지 답답한 일들이 많았다 이요술쟁이가 사람을 바보도 맹글기도하고 쓸만한 사람을 맹글기도 한..
지독히 앓다 보니~ 왕침 벼락을 맞아 가며 지독히 앓았네요~ 영감은 무언가 거들어 주는듯하더니 하루만에 후퇴 하였고~ 다행이 저녁 초대가 두번 연속이나 있어 호강 아닌 호강을 하였네요` 어제 저녁은 좋은 호식후에 귀까지 행복하게 클라식 키타 연주로 즐거웠네요` 향기 좋은 차마시며 기타 연주 하여 주시는 김집..
내가 은혜 받았을때~ 지난 봄 나에게는 너무나 견디기 어렵고 힘든 때였다 살면서 그만큼 눈물을 흘린적도 없었고, 사실 친정 어머니 돌아 가셨을때도 80을 넘기신 연세라 당연히 가실곳으로 가신다는 생각에 그리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울며 기도를 드렸던 적도 없었다 용서와 회계가 더 많았다고 하는게 옳..
어허~ 좋다~ 봄에 시장에 먹음직한 오디가 많이 나왔다 값도 싸겋다 잔뜩사서 꿀에 재워 놓았다 영감 오면 줄려고 남자들에게 좋다는 이야길 들은바가 있어서... 그래놓고 어느 집사님에게 전화로 그야기하며 바깥집사님께 좀 사다 드리라고 얘기 하는중에 아들 녀석이 듣고 처음것은 모두 퍼다 먹어버렸네 왜 니..
추석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북경한인들의 추석은 그리 추석같지는 않았지만 올해는 예년에 비하여 마음을 표현하는 선물배달 다니는것을 좀 더 많이 보았던 것 같았습니다 작년에는 시장에서 솔잎을 파는것이 보였는데 올해는 구입을 할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송편을 빚는사람들의 수가 많지 않으니 장사에는 무서운 중국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