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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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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긴 여름방학이 어제까지 끝이다, 사춘기를 맞은 아들녀석 유난히 더운 날씨 때문에 집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갱년 엄마 눈치 슬슬보며 dvd 와 한국tv 방송으로 여름휴가를 대신하며 지루하게 보낸 여름방학 이었다 오늘 훌훌털고 학교에 등교를 시작하니 내가 다 속이 시원하여 진다 이제 8..
감사 합니다~ 당신이 모든삶의 기본을 그 분께로 기준을 맞추어 주시는게 너무나 감사 합니다~ 지금이 신혼인것 같네요~ 당신 얼굴표정이 밝아 보여서 좋고 무언가 신나 보여서 좋고 그리고 힘이 있어 보여 좋습니다~ 곁에서 보노라면 당신이 지금이 청년기 같습니다 좀더 깊이 생각해보면 그게 사실 이구요~ 전능..
이뿐 이차봉 할머니~ 함께 섬기는 분 중에 이땅 동북에서 60여년을 넘게 사시면서 국적을 그대로 가지고 계신 할머님 한분이 계신다, 팔십을 넘기신 노구를 이끌고도 주일이면 어김없이 교회버스를 타러 나오신다, 당신이 가지신 한국 국적 덕분에 다행이 자녀분들이 모두 한국을 마음대로 다닐수가 있어 다른 동포분들과 ..
사춘기와 갱년기~ 아들녀석 15세 엄마 쉰이 바로 코앞~ 이녀석 요즘 자주 목소리가 높아지고 무어라고 얘기를 하면 건성건성 대답을한다 요즘은 반찬을 가지고도 트집이 많네~ 뿐만아니라 심부름을 시킬때도 건성 대답을 하고서는 좋지 않는결과를 만들어 오기도한다 야단을 치면 대뜸소리를 질러대고~ 혹시 내가 실수..
수련회 갑니다~ 22일 새벽 6시에 풍령 초원으로 전교인 수련회를 떠납니다~ 북경에서 북서쪽으로 약 5~6시간 정도로 버스를 타고 갑니다 해발 2500M 고원에 있는 광활한 초원이며 만족 자치구 입니다 이번 여름수련회는 한국에서 의료 선교팀과 함께 그곳으로 가기로 계획이 되어 있었는데 의료 선교팀이 사정이 생겨 아..
淸 天 너무나 맑고 시원하고 깨끗한 날씨입니다~ 오늘 은 큰빨래 모두 해서 널고 기분좋게 커피 한잔 마셔봅니다~ 북경에서는 손가락에 꼽히는날 같네요 하늘은 높고 맑고 매미는 신나게 울고 북경 날씨가 이렇게만 되어 준다면 살만 하겠습니다~ 한국초가을 날씨 처럼 좋습니다 사우나 같은 더위가 힘없이 ..
좀 시원하여 졌습니다~ 어제밤 무서운 번개 천둥이 오늘은 하루 종일 비를 모셔 왔습니다 시원하여 졌습니다 오늘밤은 아주 편안한 숙면이 될것같습니다~ 새학기가 가까워 오므로 공항전도를 나갔습니다 돌아 오는 학생들또는 처음으로 유학오는 학생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한 공항전도 입니다마는 아직은 단체 관광객..
집밖은 온통 저온 사우나~ 북경은 벌써 일주일이 넘게 32도 저온 스팀 사우나 다 어디 잠간 외출이라도 하면 빨리 돌아와 샤워 하고 싶은 생각뿐이다, 아무리 무더워도 상체만 조금 땀에 젓는정도 였지만 하의가지 모두 젓어서 바지가 살에 붙어져 벗기 어려워질 정도로 땀이 나는것은 처음이다, 뜨거운 수증기가 아파트 앞동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