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생각 저런 마음 (71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 방학~ 딩동, 웅아 니가 좀 열어줘~ ㅇㅇ녀석 푸다오 선생님이시다 웅아 니가 선생님 커피좀 타다 드려~ "아이고 백수라고 막 시켜먹네 시켜먹어 " 지난 월요일은 외출하면서 "니가 ㅇㅇ군 점심 챙겨 주면 하루에 10위엔씩 줄께" 했더니 매일 아침 "엄마 어디가? 하고 묻는다 "왜? " "10원벌려구 그거라도 해야지 .. 할머니???? 아파트 3층에 친정이 나와 같은 젊은 댁이 있다 남편은 중국수교 첫 해에 유학와서 눌러 앉았다, 둘사이에 아기가 태어나 작년4월에 첫돌을지냈는데 이녀석이 오고가며 아는체를 하였더니 낮설어 하지를 않는다 헌데 지난주 금요일 구역예배를 드리면서 아기만 데리고 집에만 있는 모습이 지루할것같.. 구글 어스에서 찻아본 우리가 사는곳 결손가정 자녀의 도피 유학, ㅇㅇ군의 학교국제부에서 중3 학부모 회의 있었다 마침 ㅇㅇ군의 친구(S군) 홈스테이 이모가 참여를 하셨다기에 선생님을 통하여 만나기를 요청 하였더니 반갑게 차한잔 하자며 따라 나왔다, 이미 선생님과 S군을 통하여 대충 설명을 들었다며 먼저 아는척을 해주어 얘기가 쉬웠다, 우선 S군에 관한 얘.. ㅇㅇ군이 밝아지다, 나에게 어머니에 대한 갈등을 모두 애기 하더니 이녀석이 눈에 띄게 밝아졌다, 영감이 뭐라고 하여도 눈치도 안보고 영감이 거실에 있으면 자기방에서 만 콕 하더니 이제는 영감 옆에 앉아 간식도 먹고 장난도 치고 한다, 마음이 많이 편안해 진 거겠지, 과외 선생이 오면 들락날락 하며 화장실 다녀오.. 제가 수다 재료 라구요? 사자 성어를 퍼다 이곳에 남겨 두었던 이유는 '당동벌이'(黨同伐異) 이말이 넘 좋아서 였는데.... 어느 시점부터 였는지 몰라도 여자들이 여럿 모이는 그자리를 피해 왔다 별 가치를 느끼지 못 해서이다 얻는것보다 잃는게 더 많아서이다, 허탄한 말들을 내 뱉고나면 그 공허함을 달래기가 힘들고 내 자.. 그랬구나~ 지난주 토요일 점심을 마치고 2시에 북경에서 12년간 유학생들을 위하여 목회를 하셨던 어느 목사님께서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으셨기에 중진 몇명이 담임 목사님을 모시고 추모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데 엘리베이터 복도에 담배 냄새가 가득하다, 하여 105~106호 앞으로 갔더니 담배재와 침.. 올해의 사자성어(펌)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교수신문이 매년 연말에 발표하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작년에는 '자기기인'(自欺欺人)을 선정했다. 그대로 옮기면 "자기를 속이고 남을 속인다"지만 이를 더욱 실감있게 번역하면 "자기도 속이고 남도 속인다"가 된다. 이는 결국 자기도 믿지 않는 말이나 행동으로 남까..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