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이야기/일상에서 잡다한 느낌들 (270)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침 풍경중에~ 아파트 앞 오전에 서는 朝市까지 약 500여 미터~ 도로변에 길게 늘어선 장사꾼속에 이런풍경도 있더군요 자전거에 파라솔을 하나 펴놓고 흰 가운 을 입은 아저씨 아줌마가 작은의자에 사람을 앉혀놓고 머리를 컷트 해주는 이동 이발 자전거는 공원 또는 어느 난전 시장 에서나 볼수 있는 풍경인데 일반.. 어제 내린비~ 어제 오후부터 많이 내려준 비 덕분에 가로수가 싱싱해 보이고 도로가 깨끗 해지고 없어진 먼지 덕분에 창문을 모두 열어 놓을수 있는 것을 감사 해야 겠다 작년부터 북경이 비가 내려주는 횟수가 늘엇다고 한다 작년은 강수량은 많이 부족햇다고 하지만 비가 내려주는 횟수는 더 늘었다고 햇다 올해.. 신나는 결혼기념일 선물~ 지난 결혼기념일 날 선물을 뭘로 줄까? 라는 질문에 "인류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를 당신은 보지 않았쟣아요? 나는 당신이 그책을 한번 읽어 줬으면 해요 성경한번 읽어 주세요" 라는 부탁에 마지못해 보시는 척 하시더니 처음에는 역사를 좋아 하는 양반이라 역사책 보는 정도로 흥미를 느.. 이런게 부부 라고요? 어젠 날씨가 너무 더워서 불을피며 음식을 장만하는게 싫어서 미역오이냉국에 간단하게 고등어를 튀겨 놓고 있는 밑반찬에 상을 봐드렸더니 영감 맛있게 들고나서 하는말이 더운날씨라 아침을 하지 못하게 하고서 미수가루 한잔 마시고 출근하며 오늘 시원한 미역냉국 좀 먹었으면 생각 했다나 그리.. 할머니와 항아리~ 몇년전에 주택에서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하기 전이다 옥상에 어머님께서 사용 하시던 큰 독이 여러개 있었다 어머님 살아 생전에 옥상에 올라가시면 독들을 바라보시며 당신이 살아 왔던 이야기를 가끔 하시면서 추억에 잠기곤 하셨는데..... 그독들이 시댁의 역사를 가득담아 간직하고 있는듯하였다.. 시장상인 의 부탁~ 우리집앞 500 m 앞에 오전에 만 서는 朝市 가 있다 가끔 학원에서 돌아 오는길에 들려 찬거릴 사곤하는데 어제는 아들녀석 콩국수를 해줄려고 들렸다 젊은 총각이 어머니와 좌판에서 밀가루를 손으로 밀어 칼로 썰어서 칼국수 처럼 수타 국수를 해서 파는데 맛이 꼭집에서 해먹는칼국수 맛이다 마침 내.. 감사 합니다~ 띵동 하면서 문을 열고 들어 서는 남편얼굴이 환해 보였다 음~ 반가운 소식이 있겠군~하고짐작을 했는데 "여보 오늘저녁 나 소주 한잔 하게 해줘"~ 하고 부탁을 해왔다 예~ 안주거리 장만 하면서 얼굴을 내밀고 그다음 말이 무어가 있을텐데 하고 기다리는데 "오늘 연락이 왔는데 무역규제가 완전히 해.. 북경 공과금 관련~ 북경은 전기 깨스는 선불 제도다 전기는각각 해당하는 고유카드를 가지고(은행카드만한것에 칩이 들어 있음) 관련업무 를 보는 공상은행에 가서 돈을 내고 카드에 전기를 충전해온후 자기집의 전기 게이지에 넣으면 충전해온 만큼 게이지에 이동된다 집을 이사할때는 필히 주인에게 돌려주고... 깨스..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