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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일상에서 잡다한 느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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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부~~~ 이틀전 작은오라버니 에게서 들어온 메일에 7월이 형부 칠순 이시라며 계획을 알려 주셨다 작년 년말 까지는 계획에 언니 내외 와 큰오빠 내외를 우리가 초대하여 북경관광을 시켜드릴 예정 이였는데 이곳을 먼저 다녀 가신 작은 오라버니 께서 우리사정 을 눈치 채시고 계획을 수정 하신것 같다 형부..
영화 아홉살 인생을 본후~ 비가오니 아들 녀석 영화를 보길래 옆에 앉아서 봣다 아홉살 인생~ 한국에 있을때 어느방송사 도서권장 프로를 할때 책을 소개 하길래 내가 사서 읽고는 책이 예뻐서 이삿짐속에 넣어서 왔더니 아들녀석이 읽어 보고는 어제 dvd 를 사왔다 영화가 끝날즈음 내가 눈물을 찔끔 거렸더니 아들녀석..
어제 울고 말았네요~ 어제 예배 끝에 찬송 한 곡 어느님의 죽음을 애도 하며 부르게 되었는데요 그사람 회사 입사시 이력서 의 희망사항 한줄을 목사님께서 읽어 주시는데 그때 부터 눈물이 흐르기 시작 하더군요 날씨가 너무 더워 준비해간 손수건이 흐르는 눈물을 적시느라 흠뻑 젓었더군요 어제 많은 곳에서 애도의 눈..
아줌마 의 바램~ 학원에 수강생이 눈에 띄게 늘어난것을보니 방학이라는것을 알수 있다 방학을 이용하여 한두달 연수들을 왔으리라 요즘은 누구나 쉽게 인터넷 이용만으로도 하숙집도 구할수가 있고 연고자 를 찻지 않아도 어느 나라던지 쉽게 갈수 있는듯하다 취직이 어려워지니 한가지라도 더 배워야 겠지 더구나 ..
컴퓨터 앞 의자 주인이 바뀌다~ 아들 녀석 방학 이 되고 보니 컴을 빼앗겨 버렷다 녀석 혼자도 아니고 하루에 한 두 녀석 방문자 까지.... 점심까지 잘 챙겨 맥이는데도 녀석들 밖으로 나갈 생각들은 꿈쩍도 안한다 컴앞에 오래 앉아 있는게 조금 밉다 전세계 에 지녀석 또래들은 지금 모두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하는데... 어제부터는 ..
벌써 방학이?~~ 북경 중국 초등학교 6학년은 오늘부터 이미 방학에 들어 갓습니다 9월초에 중학교 입학인데 졸업시험 끝났다고 오늘부터 학교등교를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처음학교에 입학을 할때 외국인 학생이 내야하는기부금 을 거의 한학기에 인민폐 5천원정도(7십 만원정도)를 냇는데 교육의 질을 생각해 보면 ..
화장실 에서~ 북경에서 집밖으로 나가서 장시간을 지낼때 제일 문제 되는게 화장실 사용 문제다 호텔이나 백화점 또는 시내 한가운데 를 제외 하고는 모두 화장실 사용 문제가 난감하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일렬로 앉아서 해결해야 하는데 작은 칸막이는 있지만 문짝은 전혀 없는곳이 많다 그뿐이랴 시설은 제대로..
"함께가는세상이" 나에게 오다 어제 부끄럽지만 이곳에 끄적대며 풀어 오던 수다 하나가 어느날 작은 핸드북 잡지사 편집 기자 언니 눈에 띄게 되어 책에 실리게 되고 그 책이 멀리 이곳으로 날아 와서 내손에 잡히게 되었다 책을 보는 순간 입가에 미소를 띄운채 얼른 수화기 들고 이책을 기다리던 남편에게 '여보 책 왔어요"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