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이야기 (37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들 의 관심 여기 북경에서 가끔 고등학생을 둔 엄마들을 만나다보면 자식 과 전공과목 선택에 대한 대화를 하느냐 또는 자식과 미래에 관한 대화를 하느냐 보다 어떻게 해야 특례입학 자격이 주어지느냐 어떻게 해야 쉽게 엄마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게 하느냐 가 더 문제 인것같습니다 가만 들어 보면 학생의 .. 아줌마 의 바램~ 학원에 수강생이 눈에 띄게 늘어난것을보니 방학이라는것을 알수 있다 방학을 이용하여 한두달 연수들을 왔으리라 요즘은 누구나 쉽게 인터넷 이용만으로도 하숙집도 구할수가 있고 연고자 를 찻지 않아도 어느 나라던지 쉽게 갈수 있는듯하다 취직이 어려워지니 한가지라도 더 배워야 겠지 더구나 .. 컴퓨터 앞 의자 주인이 바뀌다~ 아들 녀석 방학 이 되고 보니 컴을 빼앗겨 버렷다 녀석 혼자도 아니고 하루에 한 두 녀석 방문자 까지.... 점심까지 잘 챙겨 맥이는데도 녀석들 밖으로 나갈 생각들은 꿈쩍도 안한다 컴앞에 오래 앉아 있는게 조금 밉다 전세계 에 지녀석 또래들은 지금 모두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하는데... 어제부터는 .. 이럴수가!~~~~~~~~ 일요일에 비싼 외식을 하지 않으려고 늘상 마크로에 가서 고기를 사다가 집에서 구워 먹거나 요리를 해준다 (외식보다 싼맛에) 어제도 갈비뼈를 제거한 갈비살을 좀 사다가 찜을 좀 했는데 한점 입에 갔다 대던 영감이 "아니 왜 이렇게 짜!~ 나도 놀라서 한점 입에 넣어보니 이건 완전 소태다 영감 하는.. 벌써 방학이?~~ 북경 중국 초등학교 6학년은 오늘부터 이미 방학에 들어 갓습니다 9월초에 중학교 입학인데 졸업시험 끝났다고 오늘부터 학교등교를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처음학교에 입학을 할때 외국인 학생이 내야하는기부금 을 거의 한학기에 인민폐 5천원정도(7십 만원정도)를 냇는데 교육의 질을 생각해 보면 .. 화장실 에서~ 북경에서 집밖으로 나가서 장시간을 지낼때 제일 문제 되는게 화장실 사용 문제다 호텔이나 백화점 또는 시내 한가운데 를 제외 하고는 모두 화장실 사용 문제가 난감하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일렬로 앉아서 해결해야 하는데 작은 칸막이는 있지만 문짝은 전혀 없는곳이 많다 그뿐이랴 시설은 제대로.. "함께가는세상이" 나에게 오다 어제 부끄럽지만 이곳에 끄적대며 풀어 오던 수다 하나가 어느날 작은 핸드북 잡지사 편집 기자 언니 눈에 띄게 되어 책에 실리게 되고 그 책이 멀리 이곳으로 날아 와서 내손에 잡히게 되었다 책을 보는 순간 입가에 미소를 띄운채 얼른 수화기 들고 이책을 기다리던 남편에게 '여보 책 왔어요" 하고 .. 침묵 연습~ 여러가지 일이 잘 풀리지 않다 보니 심리적으로 불안감이 쌓여 있었는지 아니면 아직 어른 되는 연습이 부족했는지 전같지 않게 조금만 옳지 않다고 느껴도 내가 비아냥 거리는 것을 느꼈다 전엔 그냥 그려려니 하고 봤는데 나도 모르게 사람이 이상하게 변했나 보다 모두 저마다 자신이 제일인데 자..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