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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일상에서 잡다한 느낌들

아줌마 의 바램~

학원에 수강생이 눈에 띄게 늘어난것을보니 

방학이라는것을 알수 있다

방학을 이용하여 한두달 연수들을 왔으리라

요즘은 누구나 쉽게 인터넷 이용만으로도 하숙집도 구할수가 있고

연고자 를 찻지 않아도 어느 나라던지 쉽게 갈수 있는듯하다

 

취직이 어려워지니 한가지라도 더 배워야 겠지

 

더구나 중국어는 지금 세계적으로 붐이라고 하니

가까운 한국에서야 더  많은 학생들이 생각해 볼수 있다

 

그도 그렇고 지금 북경 한국인 밀집 지역은

주재원 가정, 유학가정, 많이 와있는

한국 사람들 덕분에 물가가 오르는것 을 피부로 느낀다

때를 맟춰 아이들 과외 선생들 뿐만 아니라 조선족 아짐들까지

모두 인건비가 오른다고들 한다

 

우리가 지불하는 돈만큼 혜택을 보면 좋으련만.....

자칫 돈만 낭비 를 하고 결과는 좋지 않으면 어떻허나 우려가 생긴다

 

오후에 창문을 열어 놓고 밖을 내다보면

한국인 경영유치원 버스 가 와서 서고

아이들이 우르르 내리는데 아이 마중하러 나온 엄마 하며

눈에 띄는 풍경이 여기가 북경이 맞나 싶을 정도로 친숙하다

 

저녁식사후 산책이라도 하면서 아파트 주변을 걷노라면

귀에 들리는 말소리가 중국어 보다는 한국어가 더 많이 들린다

 

모두 좋은 결과를 얻고 소기의 목적 달성이 되엇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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