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이야기 (37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과외 좀 부탁해~ 나 과외좀 해줄래? 내머리가 이제 힘들어 한다 안경을 벗었다가 썻다가 하면서 아무리 책을 들여다 보며 읽고 해도 책을 덥기만 하면 잊어 버린다 젊은 사람들은 쉽게 따라 가는데 나는 어렵다 내가 빨리 이해를 못하고 강의시간에 시간을 지체하여 공부할려고 하는 학생들에게 민페가 될것 같.. 우둔한 처방에 확실한 효과~ 새벽잠을 깬 영감과의 대화중에 "당신이 성경읽기를 권한것을 고맙게 생각해" "???" "성경을 읽다 보니 마음가짐이 바뀌는데 무엇보다 편안한것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이 힘들다는 생각 보다는 희망이 보이니 말이야~ 마음을 편안하게 먹을수 있는게 좋아지네" 그렇게 말하면서 예을들어 가며 자.. 오늘은 뭘 먹일까? 뭘먹을까 ?뭘입을까? 를 걱정하지 말라고하셨는데 하지만 내직업이 주부 이다보니 나는 매일 뭘먹일까? 가 제일 숙제입니다~ 살기도 힘든데 왼 먹고사는 걱정 이냐고 하시겠지요? 하지만 사는게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 아닌지요? 그럴바에는 이왕지사 잘먹고 잘살자는게 아니라 적은돈 들여도 맛있게 .. 아침 풍경중에~ 아파트 앞 오전에 서는 朝市까지 약 500여 미터~ 도로변에 길게 늘어선 장사꾼속에 이런풍경도 있더군요 자전거에 파라솔을 하나 펴놓고 흰 가운 을 입은 아저씨 아줌마가 작은의자에 사람을 앉혀놓고 머리를 컷트 해주는 이동 이발 자전거는 공원 또는 어느 난전 시장 에서나 볼수 있는 풍경인데 일반.. 어제 내린비~ 어제 오후부터 많이 내려준 비 덕분에 가로수가 싱싱해 보이고 도로가 깨끗 해지고 없어진 먼지 덕분에 창문을 모두 열어 놓을수 있는 것을 감사 해야 겠다 작년부터 북경이 비가 내려주는 횟수가 늘엇다고 한다 작년은 강수량은 많이 부족햇다고 하지만 비가 내려주는 횟수는 더 늘었다고 햇다 올해.. 신나는 결혼기념일 선물~ 지난 결혼기념일 날 선물을 뭘로 줄까? 라는 질문에 "인류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를 당신은 보지 않았쟣아요? 나는 당신이 그책을 한번 읽어 줬으면 해요 성경한번 읽어 주세요" 라는 부탁에 마지못해 보시는 척 하시더니 처음에는 역사를 좋아 하는 양반이라 역사책 보는 정도로 흥미를 느.. 이런게 부부 라고요? 어젠 날씨가 너무 더워서 불을피며 음식을 장만하는게 싫어서 미역오이냉국에 간단하게 고등어를 튀겨 놓고 있는 밑반찬에 상을 봐드렸더니 영감 맛있게 들고나서 하는말이 더운날씨라 아침을 하지 못하게 하고서 미수가루 한잔 마시고 출근하며 오늘 시원한 미역냉국 좀 먹었으면 생각 했다나 그리.. 할머니와 항아리~ 몇년전에 주택에서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하기 전이다 옥상에 어머님께서 사용 하시던 큰 독이 여러개 있었다 어머님 살아 생전에 옥상에 올라가시면 독들을 바라보시며 당신이 살아 왔던 이야기를 가끔 하시면서 추억에 잠기곤 하셨는데..... 그독들이 시댁의 역사를 가득담아 간직하고 있는듯하였다..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