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일이 잘 풀리지 않다 보니
심리적으로 불안감이 쌓여 있었는지
아니면 아직 어른 되는 연습이 부족했는지
전같지 않게 조금만 옳지 않다고 느껴도
내가 비아냥 거리는 것을 느꼈다
전엔 그냥 그려려니 하고 봤는데
나도 모르게 사람이 이상하게 변했나 보다
모두 저마다 자신이 제일인데
자기가 하고픈데로 사는게지
나보다 남을 배려할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
내가 너무 타인 에게 바라는 욕심이 많아 졌나보다
어제는 내가 나도모르게 뱉어낸
몇마디 말이 나를 무겁게 짓눌렀다
학원에서 강의중 10 여명이 돌아 가며 문장 만들기를 하는데
유독 한사람이 언제나 교과 상황과 는 먼 질문을 해대는 바람에
그 한사람 의 질문에 시간을 많이 지체 해버린다
강사는 우리가 잘 알아 듣지를 못하니 설명하느라 진땀을 빼고
다른 사람들은 너무 먼 샇황이 되어버려
전혀 이해를 할수 없게 되어 서로 얼굴만 마주 바라보고......
그럴때 내가 참지 못하고 꼬집어 말을 하는것을 매번 느꼈다
물론 나이는 그중 내가 제일 많다
하지만 내가 책임질 일은 아닌데.......
상대방 이 나를 쳐다 볼려고 하질 않는다
마음속으로 얼마나 얄미울까?
내가 뺑덕어멈 처럼 느껴져 내가 싫다
오늘부터는 그냥 침묵 침묵 을 머리속에 넣고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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