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이야기 (37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투른 흔적 결혼하던 첫해 시집가던 해라고 말하는게 옳을게다 처음 시집살이가 시작 되던곳이 주택 이었는데 방충망이 제대로 되어 잇지 않앗다 모기는 극성을 부리고 옆에는 커다란 남자가 코를 골지 잠을 잘수가 없어 아이구~이게 결혼인가 하고~~~~ 그렇게 여러날 을 지새다가 새댁이 모기장 을 사서 모기장.. 어제 cctv 9 에서 .... koreans in china 로 주제로 방송을 했다 cctv 9 은 영어 로 24시간 방송이 되는 국제 방송이다 아마 한국에서도 관심을 가지신 분들은 봤으리라 주제에 맞게 중국 여기저기 를 돌며 한국인이 살고 있는 모습들과 한국기업들 을 한국인 으로 보이는 리포터가 취재를 하여 영어로 내보내 줬다 일년에 중국을 방.. 인생에 주어진 시간은 두루마리 휴지라..... 어제 신문에서 본 글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한줄이다 처음에는 천천히 가는것 같다가 어느 시점이 되면 빠르게 풀어져 버리는 두루마리 휴지 같단다 정말 누가 했는지 비유도 잘도 했네 올해도 벌써 딱 절반이 지나 갔다 아직도 남아 있는 절반을 후회가 되지 않는시간을 만들어야 할텐데 난 매일 똑.. 兒童 절 오늘은 중국 아동절 이다 어린이 날~ 초등학교는 등교를 하지 않는다 소황제 라 불리우는 하나뿐인 아이들 날 이다 상업 마켓팅은 한국이나 다름 없다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는 여기저기 많다 우리아파트만 하여도 관리실에서 입주민 아이들 그림 이나 서예 작품을 전시 해놓고 사람들 눈길을 모은다 .. 결혼 기념일~ 내일이다~ "나와 함께 살다가 내임종을 지켜주고 나따라 오면 안돼 겠소?" 란 말에 감동 받아 가족 친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오늘 부터 우리 합법적으로 한침대를 쓰고 살겠습니다 했던날이.... 막연하게 결혼을 생각하기 시작 하면서 오월이나 육월에 결혼을 하고 부케는 카라 여러 송이를 묵어서 들면.. 화장기 없는 중국여인들을 보면.... 여기 북경이 수도 임에도 불구 하고 전혀 화장을 하지 않은 여인들이 많다 지금TV 에서 화장품 광고를 엄청 한다 마치 우리나라 80년대 아모래, 쥬리아,피어리스 등등 처럼 그럼 헤어스타일은 어떨까? 물론 퍼머조차 하지 않은 생머리다 처녀들은 길게 길러 한가닦으로 묶어 다니는 이도 많도 길게 풀어.. 기분 좋은 전화 한통~ "여보세요~ 언니 저예요~" "응 잘있었니? 그래 요즘 어떻게 지내?" "언니 요즘 바쁘시지지요/ 학원다니시느라?" 그래 아직 다녀 공부는 한시간 반 하는데 뭐가 그리 시간이 안되서 자네들도 못보네~ 작년에 삼총사가 비슷한 시기에 북경에 와서 셋이서 늘 함께 이웃하며 지내는 삼십대 젊은 엄마들이다 .. 타인에게 비치는 우리는 어떤 모습? 내일 이면 그간 등록한 학원 의 8주 강의가 끝나는 날이다 12주를 해야 하는데 난 4주 후에 등록을 하였었다 먼저 시작한 분들과 같이 끝난다 하지만 실지로 회화는 별로 써먹지를 않아 아주 조금 늘었다 학원에서 공부를 하면서 학원 강사가 예문을 들때마다 한국 여자들은 하고 .....예를 들때가 많은..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