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이야기 (37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장상인 의 부탁~ 우리집앞 500 m 앞에 오전에 만 서는 朝市 가 있다 가끔 학원에서 돌아 오는길에 들려 찬거릴 사곤하는데 어제는 아들녀석 콩국수를 해줄려고 들렸다 젊은 총각이 어머니와 좌판에서 밀가루를 손으로 밀어 칼로 썰어서 칼국수 처럼 수타 국수를 해서 파는데 맛이 꼭집에서 해먹는칼국수 맛이다 마침 내.. 감사 합니다~ 띵동 하면서 문을 열고 들어 서는 남편얼굴이 환해 보였다 음~ 반가운 소식이 있겠군~하고짐작을 했는데 "여보 오늘저녁 나 소주 한잔 하게 해줘"~ 하고 부탁을 해왔다 예~ 안주거리 장만 하면서 얼굴을 내밀고 그다음 말이 무어가 있을텐데 하고 기다리는데 "오늘 연락이 왔는데 무역규제가 완전히 해.. 북경 공과금 관련~ 북경은 전기 깨스는 선불 제도다 전기는각각 해당하는 고유카드를 가지고(은행카드만한것에 칩이 들어 있음) 관련업무 를 보는 공상은행에 가서 돈을 내고 카드에 전기를 충전해온후 자기집의 전기 게이지에 넣으면 충전해온 만큼 게이지에 이동된다 집을 이사할때는 필히 주인에게 돌려주고... 깨스.. 나만 그런가? 오늘 아침 남편이 핸드폰을 손에 들고 놀란 얼굴로 나를 쳐다보며 "당신 핸드폰 요금 안냈지?" 그런다 "왜 안내요 다 갓다 냈는데" "그럼 한번 들어봐 " 하며 안내 맨트를 귀에 들려 주는데 요금을 내지 않아서 써비스를 정지 한다고~ 가계부 꺼집어 내고 전화 요금영수증 철 꺼집어 내어 확인을 해봤더.. 우리 형부~~~ 이틀전 작은오라버니 에게서 들어온 메일에 7월이 형부 칠순 이시라며 계획을 알려 주셨다 작년 년말 까지는 계획에 언니 내외 와 큰오빠 내외를 우리가 초대하여 북경관광을 시켜드릴 예정 이였는데 이곳을 먼저 다녀 가신 작은 오라버니 께서 우리사정 을 눈치 채시고 계획을 수정 하신것 같다 형부.. 영화 아홉살 인생을 본후~ 비가오니 아들 녀석 영화를 보길래 옆에 앉아서 봣다 아홉살 인생~ 한국에 있을때 어느방송사 도서권장 프로를 할때 책을 소개 하길래 내가 사서 읽고는 책이 예뻐서 이삿짐속에 넣어서 왔더니 아들녀석이 읽어 보고는 어제 dvd 를 사왔다 영화가 끝날즈음 내가 눈물을 찔끔 거렸더니 아들녀석.. 이제 그만 봤으면~ 매일 tv 뉴스에 비치는 악마들의 살해 경고를 이제 그만 봤으면 ...... 인간이 인간이 살해를 하겠다고 알리고 또 살해를 하고....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저렇게 ..... 꼭 무슨 영화를 보는것 같은 느낌 이지만 이게 사실이니 그 뉴스를 바라 보면서 밥을 먹어야 하고 나하고는 아무런 일 없다는듯 나는 일.. 어제 울고 말았네요~ 어제 예배 끝에 찬송 한 곡 어느님의 죽음을 애도 하며 부르게 되었는데요 그사람 회사 입사시 이력서 의 희망사항 한줄을 목사님께서 읽어 주시는데 그때 부터 눈물이 흐르기 시작 하더군요 날씨가 너무 더워 준비해간 손수건이 흐르는 눈물을 적시느라 흠뻑 젓었더군요 어제 많은 곳에서 애도의 눈..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