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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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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야 할일이 얼마나 많은가? 남편을 대신해서 오늘 공장으로 가는길 복숭아 밭을 여럿 지난다 국도 옆으로는 한국처럼 복숭아를 따서 놓고 저울에 달아 파는곳이 많다 요즘 따는 늣복숭아 는 빛깔도 곱지만 단단하여 손으로 쪼개면 두쪽으로 소리가 맛있게 나면서 갈라진다 차를 도로 옆으로 갔다 세우고 6근(3킬로) 을 5원(약750원..
남편을 위한 기도 주여~ 저의 남편이 걷는 길을 밝게 비춰주소서 그가 만나는 사람 마다 영혼이 맑은 사람들 로 해주시고 행여 작은 이익이나 큰이익도 옳지 않는 일을 행할 때에는 그가 잠시 생각하여 일을 접을수 있도록 하여 주소서 세상모든 사람들을 마주 할때 따뜻한 미소로 마주 하게 하시고 영혼을 감동케 하는 ..
잊고 있었던 이야기 하나~ 저녁 식사후 산책중에 남편이 제게 하는말 당신 선보고 결혼 결정하고 시골로(친정집) 결혼 허락 받으러 갈때 당신 차에 오르자 마자 당신이 가지고 온 찬송가 테잎을 틀길래 왜 저런 노래를 듣나 했는데...... (사실 저는 너무 오래되나서 잊어 버렸었는데 ) 이제 내가 그노래를 흥얼흥얼 거리고 있으니..
냉방병~ 감기가 지독 합니다~ 냉방병 인것 같은데요~ 관절 마디마디 다 쑤시고 기침에 목이 이상 하게 아프네요 자주 내리는 비가 습도를 지나치게 높히고 나니 제몸이 견디어 내질 못하나 봅니다~ 한약 양약 한국약 약을 있는데로 물마시듯 마시고 콩알 집어 먹듯 하고 있습니다~ 감기가 이기나 제가 이기나 ..
틀린생각 도 마주하며 살기~~ 둘째 아기 백일을 이삼일 앞둔 얘기 엄마가 "아이 백일엔 상을 어떻게 차려주나요?" 한다 나는 "요즘이야 그냥 케잌하나 놓고 사진찍어 주지 않어?"라고 했더니 시어머니 께서 큰아이 백일 상을 잘차려 줬단다 그래서 둘째도 해줄려고 한다네 내가 빙그레 웃으며 그거 아기가 먹는것도 아니고 어..
이런 이야기는? 지난 수련회 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귀여운 아홉살 짜리 남자 아이가 엄마는 오시지 않고 초년부에 혼자 참여하였습니다 이녀석 엄마 없이도 똘똘하게 아주 잘도 놀고 잘도 먹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른들 마다 한마디 씩 했지요 엄마 없어도 당당 하네 하고요~ 그랬는데 이녀석 하는짓이 당당 한것 이상..
그래도 착해야 ?...... 내가 어렸을적에는 엄마가~ 착하게 살아라 착하게 살아라~ 그래야 하늘이 돕는다 등등~ 무조건 착하게 살아라 라는 말을 귀에 못이 밖힐 만큼 듣고 자랐다 아마 더이상 해주실 말이 없으셨던지....... 아마도 많은 이들이 그말을 듣고 자랐으리라 하기사 그말만 듣는다고 다 착한것 아니고 그렇다고 우..
세로운 제도가 또 생겨나고... 지난번 핸드폰 요금을 내러 가까운곳에 새로운 개점을 한 공상은행 에 갔을때이다 은행에서 전화요금 이나 핸드폰요금결제 또는 전기 를 사기 위한 카드를 만들라고 했다 수수료 5원~ 난 만들지 않겟다고 하고 핸드폰 요금을 내미니 카드를 만들지 않으면 수납 하지 않겟다고 남편 핸드폰이 정지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