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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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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처럼 자유 를~~ 오늘 영감 대신 내려간 공장에서 혼자 산책겸 공장 뜰 한바퀴를 도는데 어디서 푸득거리는소리가 들렸다 소리나는쪽으로 쳐다보니 참새 한마리가 실에 묶여서 날아다니다가 그묶인 실이 나무가지에 엃혀 날지 못하고 있다 얼마나 애를 썼는지 날개가 털이 빠지고 날개 쭉지 부근이 벌것다~ 나..
푸념~ 나와 같은 주부들이 일을 할려고 찻아보면 운이 좋게 태어나 좋은 환경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자라난 사람은 어디에서 건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 듯하다 외국살이 에서 보면 한인촌이 형성 되어지는곳에서 제일 먼저 일자리를 가질수 있는사람은 기악전공자 다 교회에서 반주를 할수 있고 그러고..
먹고살기~ 남편이 없으니 할일도 많이 줄고 시간도 많고 하네요~ 그런데 먹고 사는것은 엉망 입니다 귀챻아서 하기 싫어서 에이 영감 없는데~ 조금 편안하게 ~~~~ 이래서 함께 살아야 하나 봅니다 제가 처녀적 일인데요 많이 굶게 되지요 혼자 사는사람들이 모두가 그렇듯 아침은 그냥 커피 한잔 이나 우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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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미움을 품지말라 하시더니~ 영 마땅챻게 여기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보다 이뿌고 젊고 똑똑해 보이는게 제가 아마 그보다 못난 컴플렉스 아니면 질투 였었나 봅니다 그랬는데 참 이상 하네요 그사람을 위해 기도 를 한번 하고나니 그사람이 이뻐 보이는 겁니다 그리고 그사람이 말끝마다 나에게 업신여기는 말투와 힐난..
가위와 미술준비~ 초등 삼학년 때 인가보다 준비물로 가위를 가져 가야하는데 그때 삼남매가 학교 다니던 때라 집에 작은가위가 하나~ 그날은 셋째오빠가 가져가고나니 내가 가져 갈것이 없었다 선생님께서 집에 다시 가서 가져 오라 하셧는데 덜렁 집으로 왔지만 가위도 물론 없고 엄마도 안계셨다 난 그냥 학교로 돌..
오이지 로 인심을 쓰다~ 오늘 여럿 점심을 한후 우리집에 와서 차를 마시고 두번째 담근오이지를 다섯집에 조금씩 나누어 주었다 할줄 알아도 오이가 값이 싸도 여기서는 독을 구하기가 어려워 해먹기가 쉽지않다 구삐(열대어) 도 두집에 더 분양을 해주었다 이제 오늘 두집까지 세번째 집으로 시집을 보냇다 첫번째 집은 벌..
나는 타인 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개가 돌본 아이 란 기사를 읽고 개보다 못한 부모 엿을까? 부모는 3개월이 된아이를 두고 모두 사라졋는데 그집에서 기르던 개가 아이를 돌봤다고 하니..... 그부모 가 개보다 어디 나은데가 있을까? 물론 먼 다른나라 이야기 이지만 우리 주변에도 가끔씩 볼수 있는일 중에 자식을 낳기만 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