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국 아동절 이다
어린이 날~
초등학교는 등교를 하지 않는다
소황제 라 불리우는 하나뿐인 아이들 날 이다
상업 마켓팅은 한국이나 다름 없다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는 여기저기 많다
우리아파트만 하여도 관리실에서 입주민
아이들 그림 이나 서예 작품을 전시 해놓고
사람들 눈길을 모은다
하지만 북경에서도 한시간 여 외곽으로 나가보면
학교 환경이 너무나 열악하다
과연 저기서 어떻게 공부를 할수 있을까?
생각이 들 만큼~~~~
초중 (중학교) 까지는 의무 교육 이라
학교를 다니지만 고등학교 부터는
시골은 진학률 이 낮은 줄로 알고 있다
일년여 전 어느 한국 여자분이 티비에 방송 되는
것을 본적이 있다
우리나라 수석동호회 간부인것으로 보이는데
어느시골 초등학교 에 [학교발전기금] 을 기부를 하신 모양이다
그분을 다큐형식으로 촬영하여 방송 하는것을 보았다
그때 눈물이 났다
그분 께 감동을 받아서.....
그분은 아마 수석을 수집하러 다니시는 중에
열악한 시골학교 환경 을 보고 그냥 지나치시지 못한 것처럼 보인다
그렇게 좋은 생각을 가지고 중국에 오시는 분들도 많다
좋은 생각을 가지신 분 들은 어느곳에서나
자기가 하고자 하는일이 성공을 거두는 것 같다
아직도 세상 많은 어린이 들이
교육은 커녕 굶주림 과 전쟁 에 희생 되어 가고 있다고 하는데.....
이세상 모든 어린이 들이
매일 어린이 날 이 되어
불쌍하게 희생되는 일이 없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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