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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맞은 아들에게... 웅아 오늘 생일 축하 한다 건강 하게 잘 자라 줘서 고맙구나 친구들 생일 파티 초대 받을 때 마다 니 생일 때 친구들 초대 할수 없을것 같아 초대에 갈까 말까 망설여 진다고 하던 아이 생일이 가까워 오지만 엄마 가 걱정 할까봐 내색을 않는아이 게임시디 하나 사달라 말하지 않고 "학생인데 그게 뭐 ..
함께 가는 세상.... 어느날 처음 보는 낯선 이름으로 편지가 왔다 편지를 열어 보니 <함께가는 세상 >이라는 작은 핸드북 잡지사 라는 곳이란다 샘터 만한 책을 만드는 곳이라 하는데 전문작가 나 전문가의 글 보다는 일반인 의 일상의 에피소드 중 가슴 따뜻 해지는 이야기 를 찻는다고 햇다 여기 다음의 제 칼럼 글..
남편에게 는 왜 이성으로 대하여 지지 않는걸까? 늘상 이성으로는 오늘은 따뜻한 말 을 건네야지 하면서 막상 얼굴을 마주 하면 퉁명 스럽게 말이 나오거나 톡 쏘아 붙히는 말이 뱉어 진다 나도 마음이 이렇게 매말라 있을진데 본인이야 오죽할까 마는 늘상 준비한 따뜻한 위로의 말은 어디로 사라지고 입속에서 튕겨져 나오는 말은 듣기 거북한 말만..
전업주부가 된게 후회 결혼을 하면서 작은일 을 하던것을 접었다 내가 하던일 을 접는것을 조건으로 받아 들엿다 9대 장손집 며느리라 일년에 여러번 찻아 오는 행사 치르고 시어른 잘 모시고 아이만 잘 키우면 내가 맡은 일은 모두 잘하는 줄로만 알았다 매끼 따스운 밥으로 상차리고 남편에게 다름질 곱게 한 옷입혀 웃으..
아들 중학교입학 시험본날... 일찍 출발하여 학교 교문앞 도착이 7시 30분이다 이미 먼저 도착한 사람들이 비를 피하여 수위실 옆 상담실에 가득하다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받으니 50번 이다 44번 번호표를 아무도 가지지 않고 있다 그것을 가질까 하다가.... 에구 그래도 여기 풍습인데 하면서 보고만 있었다 한 20여분 이리 밀리고 저..
나는 0 점 아내? 아내 , 어떤 스타일이 남편에게 좋을까? 생각 해보다가.. 집안 살림을 못하는것 없이 척척해가며 아이도 똑 부러지게 잘키운다기 보다는 교육도 왼만큼 인성 지성 모두 염려 하며 키워가며 시부모 잘모시고 별 탈없이 잘 지내는여자 사방 팔방 사람들 조금이라도 챙겨 가며 할일이 많다 보니 늘상 피곤..
이곳을~ 처음에는 일상을.... 그러다가는 속상하고 가슴답답할때의 푸념을.... 좀지난후 관심을 갖고 자주 찻아 주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생활주변 이야기를 하게 되다보니 이제는 가슴 답답할때는 실상 푸념할곳이 없어지게 되버렸다 정작 내가 떨고 싶은 수다는 이제 자리를 잃은것 같아 마음이 심란할때는 ..
긴 휴일이 끝나고~ 북경초등 학교는 5월 1일 부터 7일 까지는 쉬고 지난 8일 토요일 9일 일요일은 정상 등교를 하였다 지난해 에도 그렇게 하였다 아들 반 한국학생들이 어제 일요일 엔 거의 등교를 하지 않았단다 작년에도 그러 했는데... 교회를 가야 하기 때문 이라는데.... 아이들이 등교를 원하지 않았는지 아니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