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이야기 (37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장 이나 공구에는 관심 없는 남편 어제 오후에 인터넷 연결을 할려고 하면 케이블이 언플러그 라고 나왔다 며칠전에도 하루 종일 언플러그 로 나와 혼자 이리저리 케이블을 잡아 당겼다가 밀엇다가 하며 겨우 연결 했는데 아마 아들녀석 책상 아래로 연결 되어 잇던 케이블을 어떻게 건드렷나보다 여긴 아파트를 지어 놓고 내부 인테.. 궁금증 풀린 무역협상~ 삼일전 상대국 사업 파트너 에게서 들어온 팩스로 상대국 사정을 알아낸 남편이 중국상무성 검역국으로 전화를 하여 우리는 상대국으로 무역을 하는 회사인데 이렇게 물건을 만들어 놓고 창고에 몇달씩 쌓아만 놓고 기다려야 하느냐? 지금 우리 뿐만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비슷한 회사가 이렇게 손을.. 사람 과 사람 사이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힘들게 느껴지는 일이 잇다 요즘 학원생 중에 만날때 마다" 이렇게 공부 하세요" "이렇게 하면 쉬워요 " 하고 볼때 마다 충고인지 보충 학습인지 를 가르쳐 주며, 이런일은 이렇게 해라 저런일은 저렇게 해라 하면서 말하는 사람이 있다 내가 질문을 하지 않는데도~ 지금 거의 이.. 황사가 가고 난뒤에 찻아온 손님,꽃가루 어제 비가 조금 뿌리더니 연녹색 새잎들이 아주 이뿌다 반갑지 않은 객이 창문밖으로 날아 다닌다 북경 시내나 외곽으로 심어 놓은 수종들이 모두 꽃가루를 날리는 나무가 많다 이제 고속도로 를 달리다 보면 하얀꽃가루가 다시 내리는 눈처럼 몰려 다닐거다 다행히 모두 알레르기를 일으키지는 않는.. 아들 녀석이 사부~ 숙제를 좀 한답시고 책을 펴놓고 앉아 잇으면 아들 녀석이 옆에 와서 발음이 어떠니 엄마! 그글자는 엄마가 쓰는 순서가 틀렸느니 간섭이 많다 지가 엄마 보다 먼저 배워서 좀 할줄 안다고 기회는 이때다 싶어 엄마 에게 잔소리 내지는 지적하는게 많다 내가 눈을 흘기 면서 쳐다 보기도 하지만 그래도.. 조개젓 북경에서 사 먹을수 없는게 조개젓 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오빠가 오실때" 무엇 필요 한게 없으냐"는 질문에 "조개젓만 조금 사오세요" 했더니 조개젓 한병 사오셨더군요~ 그 조개젓이 우리 가족들 봄 입맛을 찻아 주었네요~ 그냥 막김 구워서 조개 젓과 싸 먹으니 얼마나 맛잇는지... 서울에서는 어느시.. 이제 다시 찻은 나의 시간~ 손님 치레 하느라 바빴네요 처음 북경을 방문 하시는 분들은 저으기 놀라는 눈치지요~ 중국은 서울 보다 많이 뒤떨어지는줄로 알고 있다가 북경공항 에 도착하여 우선 먼저 왕징(한인촌)을 지나서 시내한바퀴 ~ 싼환(3) 을 경우 하여 건국로를 관통 하여서 천안문을 지나 다시 알환(2) 을 돌아 왕징 으로.. 손님 맞이 중국에 둥지를 튼지 일년여 만에 작은 오빠 내외와 오빠 동서 내외가 이번주 수요일 북경을 방문 하시기로 하였습니다 편안하게 머무르시다가 가시게 할려고 집에서 가까운 민박집을 알아 봤더니 지금이 제철인지 값이 두배가 되었네요 그냥 우리집에서 불편한데로 지내시라고 메일을 보내고 나니 ..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