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래된이야기

(371)
꽃 구경 다녀 왔습니다, 한국소식에 진해 벗꽃 소식이 .. 그리고 다음주에는 서울 윤중로 벗꽃 축제가 시작이라는 얘기를 남편에게 했더니, 오늘 우리도 꽃구경 가자네요 그래서 북경 에서 북동쪽으로 한시간 이상 가다가 왼쪽으로 틀어서 북경을 감싸고 있는 산쪽 드라이브 길을 한바퀴 돌고 왔네요 약 세시간 정도 걸렸는데..
~흉좀 보자~ 어제 학원 에서 고등학생 쯤으로 보이는 남학생 둘이 서 있는데 머리모양이 노란색에 무스를 발라 치켜세운게 꼭 무슨 cf 나오는 번개 맞은 머리같아 내곁에 같이 서있는 어떤 아주머니와 애들 머리 모양이 재미있다고 했더니, 그녀석들 둘이서 눈을 부라리며 아주 불쾌 한듯 &*#@@ 듣기 거북한 엄청..
별난것 도 다 닮아 ...... 에구!~ 공부 한다고 여기도 들여다 보는 시간이 줄어 드네요` 숙제 해야 하고, 단어 시험 본다 니까 젊은친구들 에게 지지 않을려고... 처음 본 시험 그래도 100점 받았슴니다 ㅎㅎㅎㅎ 결혼하고 나서 남편의 방귀 소리에 저으기 놀래기도 하고 또 실망도 하고 그랬는데 살아가다 보니 놀라지도 놀랄일도..
아침 하늘이 참 맑습니다 이렇게 맑은 하늘을 쳐다 보면 왜? 눈물이 나려고 할까요? 우러러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지 못해서 일까? 아니면 너무 좋아서 일까? 북경도 자주 이렇게 맑은 하늘이 눈에 띕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조경공사도 많이 하고 중심부에는 오래동안 난방연료로 사용하던 석탄도 몇년전 부터 사용금지를 ..
학원 등록 오늘 다시 학원을 등록 햇습니다 식상한 일상을 좀더 나은 시간으로 대체를 해보기 위해서 입니다 이년전 뉴욕에 갔을때 아이를 썸머 스쿨에 보내고 한가한 시간을 영어 학원에 등록을 햿던 적이 잇지요 한국 이민자가 하는 학원 이었는데 이민 오신 아주머니들이 많이 다니시더군요 이민 오셔..
갱년기? 비슷한 또래 엄마들 넷이서 점심을 같이 하는데 요즘 여기저기 아프다는 얘기와 한의에게 진맥 받은 이야기를 했는데 하나 같이 전부 한의사가 맥이 없다고 나왔단다 물론 나도 그랬고 이유인즉은 갱년기 라네, 눈도 침침 이제 가까운것은 안경을 벗고 봐야 하고 입맛도 예전 같지 않고 또 하는 말이 ..
여자들이 가정으로 돌아 간다고? 어제 뉴스 에서 나를 위로 하는 기사거리를 봤다 미국 여성들이 자녀들과의 대화를 갖기 위해 좀더 낳은 자녀교육 을 위해 직장 에서 가정으로 턴~ 하고 있다는 기사 엿다 그 기사가 요즈음 발병한 내병을 치료를 하는데 도움을 준것 같다 일을 하고 명성을 얻고 하는것 보다는 자녀 양육이 더 중요 하..
내 죄를 고발 해본다 첫번째는 못난것이 못난것을 인정 하려 하지 않고 허세로 실력인양 인정 받을려고 한죄 둘째로는 좀 젊엇을때 오만으로 인해 인생을 별로 그렇게 빛나게 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이해 하지 못하고 힐난한죄 셋째로는 못난형제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지 못하고 우선 부끄럽다는 이유로 눈흘긴죄 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