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치레 하느라 바빴네요
처음 북경을 방문 하시는 분들은
저으기 놀라는 눈치지요~
중국은 서울 보다 많이 뒤떨어지는줄로 알고 있다가
북경공항 에 도착하여 우선 먼저 왕징(한인촌)을 지나서 시내한바퀴 ~
싼환(3) 을 경우 하여 건국로를 관통 하여서
천안문을 지나 다시 알환(2) 을 돌아 왕징 으로 돌아 오면
모두 한마디씩 하게 되는데 이구 동성 으로 하는 말이
서울 하고 다를게 없네 !~ 입니다
이튿날 부터 여기저기 역사적인 곳만 몇군데
만리장성 ,이화원, 자금성 ,천단, 이렇게
관광을 하시고 나면 그다음 하시는 말씀들은
모두가 " 넓고 크네 " 입니다
그럼 제가 이렇게 말하지요~
이제 중국을 새끼 손가락으로 간장 맛보던 맛 보신거라구요~
우리가 한국에서 알고 있던 중국은 수박 겉도 알지 못했다고
말하지요~ 우리는 중국을 너무 몰랐다고,
거대한 만큼이나 알수 없었던 것들이 너무 많아
중국에 대한 상식이 중국에 온 순간 무너져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고....
여러군대에 있는 농산물 시장엘 가서는 쌓아논 농산물을 보면서 놀라고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는 사람을 보고 놀라고
아침 조시 에서는 야채나 과일 가격이 너무싸 놀래고
그와는 대조적으로 한국인 음식점에서 는 비싼 음식값에 놀래고
그렇게 모두 놀라움과 안도감을 느끼며 일정을 마치고
돌아 가셨습니다
이제 시작이지요~
순서 대로 형제 친지 분들이 프로그램을 짜고 잇으니까요~
모두 그냥 왔다 그냥 가는 여행이 아닌
정말 보람되고 세상을 다시 보는 지혜로운 여행 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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