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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일상에서 잡다한 느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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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젓 북경에서 사 먹을수 없는게 조개젓 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오빠가 오실때" 무엇 필요 한게 없으냐"는 질문에 "조개젓만 조금 사오세요" 했더니 조개젓 한병 사오셨더군요~ 그 조개젓이 우리 가족들 봄 입맛을 찻아 주었네요~ 그냥 막김 구워서 조개 젓과 싸 먹으니 얼마나 맛잇는지... 서울에서는 어느시..
이제 다시 찻은 나의 시간~ 손님 치레 하느라 바빴네요 처음 북경을 방문 하시는 분들은 저으기 놀라는 눈치지요~ 중국은 서울 보다 많이 뒤떨어지는줄로 알고 있다가 북경공항 에 도착하여 우선 먼저 왕징(한인촌)을 지나서 시내한바퀴 ~ 싼환(3) 을 경우 하여 건국로를 관통 하여서 천안문을 지나 다시 알환(2) 을 돌아 왕징 으로..
손님 맞이 중국에 둥지를 튼지 일년여 만에 작은 오빠 내외와 오빠 동서 내외가 이번주 수요일 북경을 방문 하시기로 하였습니다 편안하게 머무르시다가 가시게 할려고 집에서 가까운 민박집을 알아 봤더니 지금이 제철인지 값이 두배가 되었네요 그냥 우리집에서 불편한데로 지내시라고 메일을 보내고 나니 ..
꽃 구경 다녀 왔습니다, 한국소식에 진해 벗꽃 소식이 .. 그리고 다음주에는 서울 윤중로 벗꽃 축제가 시작이라는 얘기를 남편에게 했더니, 오늘 우리도 꽃구경 가자네요 그래서 북경 에서 북동쪽으로 한시간 이상 가다가 왼쪽으로 틀어서 북경을 감싸고 있는 산쪽 드라이브 길을 한바퀴 돌고 왔네요 약 세시간 정도 걸렸는데..
~흉좀 보자~ 어제 학원 에서 고등학생 쯤으로 보이는 남학생 둘이 서 있는데 머리모양이 노란색에 무스를 발라 치켜세운게 꼭 무슨 cf 나오는 번개 맞은 머리같아 내곁에 같이 서있는 어떤 아주머니와 애들 머리 모양이 재미있다고 했더니, 그녀석들 둘이서 눈을 부라리며 아주 불쾌 한듯 &*#@@ 듣기 거북한 엄청..
별난것 도 다 닮아 ...... 에구!~ 공부 한다고 여기도 들여다 보는 시간이 줄어 드네요` 숙제 해야 하고, 단어 시험 본다 니까 젊은친구들 에게 지지 않을려고... 처음 본 시험 그래도 100점 받았슴니다 ㅎㅎㅎㅎ 결혼하고 나서 남편의 방귀 소리에 저으기 놀래기도 하고 또 실망도 하고 그랬는데 살아가다 보니 놀라지도 놀랄일도..
아침 하늘이 참 맑습니다 이렇게 맑은 하늘을 쳐다 보면 왜? 눈물이 나려고 할까요? 우러러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지 못해서 일까? 아니면 너무 좋아서 일까? 북경도 자주 이렇게 맑은 하늘이 눈에 띕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조경공사도 많이 하고 중심부에는 오래동안 난방연료로 사용하던 석탄도 몇년전 부터 사용금지를 ..
학원 등록 오늘 다시 학원을 등록 햇습니다 식상한 일상을 좀더 나은 시간으로 대체를 해보기 위해서 입니다 이년전 뉴욕에 갔을때 아이를 썸머 스쿨에 보내고 한가한 시간을 영어 학원에 등록을 햿던 적이 잇지요 한국 이민자가 하는 학원 이었는데 이민 오신 아주머니들이 많이 다니시더군요 이민 오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