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맑은 하늘을 쳐다 보면 왜?
눈물이 나려고 할까요?
우러러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지 못해서 일까?
아니면 너무 좋아서 일까?
북경도 자주 이렇게 맑은 하늘이 눈에 띕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조경공사도 많이 하고
중심부에는 오래동안 난방연료로 사용하던
석탄도 몇년전 부터 사용금지를 했다더군요
그래서 인지 맑은 하늘을 볼수 있는기회가
많아 졌답니다,
기온도 적당하게 외출하기 좋은 날이고
이뿌게 단장 하고 봄나들이 가거나
운동 하기도 좋은 날이네요
이런날 한국에 있었으면 가까운 산에 라도 갔을 텐데.....
아니면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거나 강화도 라도 갔을텐데...
여긴 산은 있지만 산이 전부 좀 멀고 악 산이고.....
어디 드라이브 하기 좋은 코스도 없고
좀 아쉽네요
아쉬움을 달래려면
남편하고 손잡고 아침 조시에라도 나가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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