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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녀석 이 하는말 중에~ "엄마 나 어렸을적에 장남감 이 갖고 싶으면 엄마한테 무조건 저거 사줘 하면 엄마는 안돼~ 그랬거던 그런데내가 갖고 싶은거는 꼭 엄마가 나한테 사줬었다" "어떻게해서?" " 내가 갖고 싶은거 있으면 백화점이나 시장 따라 갈때 그장난감 앞에서 아무말도 안하고 그것만 쳐다 보고만 있으면 엄마가 갖..
오이지 로 인심을 쓰다~ 오늘 여럿 점심을 한후 우리집에 와서 차를 마시고 두번째 담근오이지를 다섯집에 조금씩 나누어 주었다 할줄 알아도 오이가 값이 싸도 여기서는 독을 구하기가 어려워 해먹기가 쉽지않다 구삐(열대어) 도 두집에 더 분양을 해주었다 이제 오늘 두집까지 세번째 집으로 시집을 보냇다 첫번째 집은 벌..
나는 타인 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개가 돌본 아이 란 기사를 읽고 개보다 못한 부모 엿을까? 부모는 3개월이 된아이를 두고 모두 사라졋는데 그집에서 기르던 개가 아이를 돌봤다고 하니..... 그부모 가 개보다 어디 나은데가 있을까? 물론 먼 다른나라 이야기 이지만 우리 주변에도 가끔씩 볼수 있는일 중에 자식을 낳기만 했지 ..
감사해야 할일이 얼마나 많은가? 남편을 대신해서 오늘 공장으로 가는길 복숭아 밭을 여럿 지난다 국도 옆으로는 한국처럼 복숭아를 따서 놓고 저울에 달아 파는곳이 많다 요즘 따는 늣복숭아 는 빛깔도 곱지만 단단하여 손으로 쪼개면 두쪽으로 소리가 맛있게 나면서 갈라진다 차를 도로 옆으로 갔다 세우고 6근(3킬로) 을 5원(약750원..
남편을 위한 기도 주여~ 저의 남편이 걷는 길을 밝게 비춰주소서 그가 만나는 사람 마다 영혼이 맑은 사람들 로 해주시고 행여 작은 이익이나 큰이익도 옳지 않는 일을 행할 때에는 그가 잠시 생각하여 일을 접을수 있도록 하여 주소서 세상모든 사람들을 마주 할때 따뜻한 미소로 마주 하게 하시고 영혼을 감동케 하는 ..
잊고 있었던 이야기 하나~ 저녁 식사후 산책중에 남편이 제게 하는말 당신 선보고 결혼 결정하고 시골로(친정집) 결혼 허락 받으러 갈때 당신 차에 오르자 마자 당신이 가지고 온 찬송가 테잎을 틀길래 왜 저런 노래를 듣나 했는데...... (사실 저는 너무 오래되나서 잊어 버렸었는데 ) 이제 내가 그노래를 흥얼흥얼 거리고 있으니..
냉방병~ 감기가 지독 합니다~ 냉방병 인것 같은데요~ 관절 마디마디 다 쑤시고 기침에 목이 이상 하게 아프네요 자주 내리는 비가 습도를 지나치게 높히고 나니 제몸이 견디어 내질 못하나 봅니다~ 한약 양약 한국약 약을 있는데로 물마시듯 마시고 콩알 집어 먹듯 하고 있습니다~ 감기가 이기나 제가 이기나 ..
틀린생각 도 마주하며 살기~~ 둘째 아기 백일을 이삼일 앞둔 얘기 엄마가 "아이 백일엔 상을 어떻게 차려주나요?" 한다 나는 "요즘이야 그냥 케잌하나 놓고 사진찍어 주지 않어?"라고 했더니 시어머니 께서 큰아이 백일 상을 잘차려 줬단다 그래서 둘째도 해줄려고 한다네 내가 빙그레 웃으며 그거 아기가 먹는것도 아니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