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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보물을 생각하며/아들에게

아들 녀석 이 하는말 중에~

"엄마 나 어렸을적에

장남감 이 갖고 싶으면

엄마한테 무조건 저거 사줘 하면

엄마는 안돼~ 그랬거던

그런데내가 갖고 싶은거는 꼭 엄마가 나한테 사줬었다"

 

 

"어떻게해서?"

 

" 내가 갖고 싶은거 있으면 백화점이나 시장 따라 갈때

그장난감 앞에서 아무말도 안하고 그것만 쳐다 보고만 있으면

엄마가 갖고 싶니?하고 물어봐 그때 아니 하고 대답 해놓고

그다음에 가면 또 그앞에 앉아 있어 그럼 엄마가 사줬다"

 

하는거다

 

 

아들녀석이 어떻게 엄마 마음을 뺏는법을 알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