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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을 만나다 보면... 사람과의 자잘한 대화를 할때 무심코 상대방이 하는말만 듣기만 하기도 미안해서 중간중간 응수를 하다보면 약간의 생각의 차이가 있을수 있다 나는 상대방 생각해서 그래 맞어! 하기도 하고 그래 그럴수 있지! 하기도 하며 때로는 그럴수도 있나? 반문을 하기도 하고 그럴때 그때 마다 내말에 토를 ..
쑥 버무리~ 가 먹고 싶다, 진달래가 피고 버들 강아지 나올즈음이면 학교 공부 끝내고 친구들 몇명 이서 대나무 소쿠리와 작은칼을 가지고 고동골 골로 들어가다 보면 양지쪽 논둑으로 쑥이 쑥~올라잇다 신나게 동요 불러 가며 너불너불한 쑥을 소쿠리에 한가득 담다보면 어느새 해가 서산에 얼굴을 묻기 시작한다 집으로 돌아..
어제 cnn 뉴스와 며칠전 소년강도 이야기 어제 cnn 뉴스엔 앞으로 중국어를 못하면 취업이 어렵다는 기사와 며칠전 서울에서 어느 조기유학생 이 강도 로 입건된 소식이 왼지 그냥 넘어 가지지를 않는다, 중국으로 조기 유학을 온 학생인데 방학중에 서울로 갓다가 강도로 입건 됬다고 한다 학생은 형편이 좋지 않은데 이모가 돈이 적게 ..
전화 통화후 의 뒷맛 가끔 친구나 가깝다고 느껴지는 사람들과의 전화 통화후에 뒷맛이 씁쓸해 지는 경우가 있다 분명 내가 할말이 있어 전화를 했는데 상대방은 내말도 들어 보기전에 자기 할말을 먼저 다해버리고 정작 난 내가 전화를 한목적을 이루지 못한채 수화기를 놓아 버리게 되는 경우인데 수화기를 놓고 나서는..
유관순 언니께 미안한 내이름 어쩌다 기순이 가 관순이 가 되어버려 오늘을 빛낸 분에게 미안해 진다 나야 사는동안 누가 내이름 석자를 한번만 봐도 기억을 하게 되서 좋았지만 애국자 이셧던 언니께 늘 미안했다 원래 돌림자가 基 였는데 잘못들은 면서기가 貴자를 썼다 그후에 면에서 아마 다시 호적정리를 하면서 貴 자를 잘못..
[스크랩] 마음 속에 쌓인 한(恨), 어떻게 푸십니까? 알게 모르게 생활하면서 우리 마음 속에 쌓일 수밖에 없는 한(恨)이 다 풀어지고 나면 어떤 마음이 될까요? 동아 새국어사전>에 보면 한(恨)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 ▶ 전체글 보기 가져온곳 : [ 대자유인 ] 글쓴이 : 대자유인
엄마는 왜 대학도 못갔어?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쯤에 나에게 처음 질문을 햇던 기억이 난다 엄마는 어느대학 나왔느냐고? 처음 질문을 할때 엄마가 대학을 못나왔다고 왜 대학을 못가게 됬는지도 자세히 설명을 해줬는데도 자주 엄마는 왜 대학도 못나왔어? 하며 질책을 하듯 엄마 에게 질문을 가끔 해왔다 그때 마다 이..
어부의노래 노래방기기 가 나오고 사람들 모임이나 회식자리 뒤풀이로 한가지 자리 매김을 하는게 노래방 이지요? 저도 어쩌다 그길 가게 되면 곧잘 부르는 노래 한곡이 있지요 "어부의 노래" 그 노래 의 노래말 대로 푸른물결 춤추고 갈매기 때 넘나들던 곳 이 제 고향입니다 아버지는 작은 어선의 선장 이셧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