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목요일 저녁이다, 어제 야간 사격 마치고 쵸코파이와 캔커피 마시고 컵라면 먹었다,며 중대장님 글이 마치 엄마가 현장에서 보고 있는것 처럼 다가 오네 역시 여중대장님이시라 감성이 부드러우면서 마음에 와 닿는듯 현장 중계를 해주셔서 고맙네~
오늘도 야간 사격 훈련이더구나,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모습을 한번 상상해 봤다,하지만 군인이 되어보지 못한 엄마가 해보는 상상에는 한계가 있구나, 오늘 아버지와 최상무님 그리고 고부장님과 통화를 하셨나봐 두분이 니 칭찬이 대단 하셨단다 그리고 니가 17사단에서 훈련 받는다고 했더니 서울 가까이에 자대 배치 되면 가끔 들리라고 하라고 하셨데, 하여간 아버지는 니가 아주 자랑스러우신가봐 기분이 좋으시네~~ 분대장님 을 비롯하여 모든 상관분들이 좋은분을 만나서 큰 행운이다, 니가 하나님께로 부터 많은 축복을 받았다아들 요즘 아버지가 기분이 좋으셔 또 세로운 바이어와 상담중이고 내년에는 한 라인이 더 늘어 날것 갔다네 그래서 기분이 많이 업 되셨어 모두가 감사지 건강도 일도 나이를 잊어 버릴만큼 유지해 주니 더 이상 무얼바래 . 우리 아들 훈련 잘받고 있고 모두가 그저 감사 시래, 아들 우리 즐거운 마음으로 이겨 내면서 더 큰 축복이 우리와 함께 하기를 소망하자, 아들 파이팅~~ 사랑해~~ 많이 많이
출처 : 번개 신병교육대대
글쓴이 : 9중대1소대2분대 김광웅 엄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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