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화요일 저녁이야, 오늘 사격훈련 했다는데 어땧니?걱정이 되는것은 니가 손떨림이 있다는 생각을 먼저 하는것 때문에 걱정 되더라, 하여 아침에 기도 드리면서 집중력을 주실 것을 기도 드렸구나," 사람이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 하시는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니 " 잠,16/9 모든 훈련에 앞서 먼저 기도 드림으로 아들의 길이 순조로워 진단다, 꼭 믿고 기도 드리렴, 서연이가 이뿐짓 했네!
아들보고 싶다 , 내일 저녁은 안정화 집사님이 니 군에 보내고 엄마 쓸쓸 할까봐 위로 저녁 사준대 맛있게 먹고 수다좀 떨고 올께, 대한민국 딸만 있는 엄마는 절대 겪어보지 못하는 아픔,이라는 내용으로 수다를 좀 풀어야지,오늘 인터넷기사에 올겨울 평년기온보다 좀더 내려 간다고 나왔네, 그래서 더 걱정되기도 한다, 옷 든든히 입는거지, 미국에 있는 고은이 누나가 오늘 보이스톡으로 웅이 군생활 잘 마칠수 있도록 항상 기도 드려요 , 그러더라 다음달에 둘째 태어 난다, 이렇게 너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드리는구나 모두가 감사 다,
보물 2분대 생활관 친구들 모두에게 안부 전해줘, 편지가 모두 공개 편지로 되어 있어서 아무나 편지 를 볼수가 있구나 , 이제는 모두 친해 져서 장난도 치고 농담도 하겠네, 아들 이제 입대 한지 3주차다, 많이 변했을것 같다, 중대장님 글을 읽노라면 하루하루 변화가 되어가는것 같더구나, 그래도 건강 조심 하구 ,,,,사랑해~~ 또 쓸께~~
출처 : 번개 신병교육대대
글쓴이 : 9중대1소대2분대 김광웅 엄마 원글보기
메모 :
'소중한 보물을 생각하며 > 아들에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9중대 1소대 2분대 23번 김광웅 (0) | 2012.10.30 |
---|---|
[스크랩] 9중대1소대 2분대 23번 김광웅, 엄마가 (0) | 2012.10.30 |
[스크랩] 9중대1소대2분대23번 김광웅, 엄마가 (0) | 2012.10.30 |
[스크랩] 9중대 1소대 2분대 23번 김광웅, 사랑하는 보물에게 엄마가~ (0) | 2012.10.30 |
[스크랩] 9중대1소대2분대23번 김광웅, 엄마가 (0) | 2012.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