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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 저런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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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독신녀~ 오늘 서울 S교회 이웃사랑 선교회 에스더 봉사단원들이 우리교회 4주년을 축하 하며 전도 폭발을 위하여 봉사를 오셨다, 오전에 공항에서 픽업을 하여 짐을 숙소에 내렸놓고 내일과 모래 종일 봉사를 해야 하기에 점심식사후 오후 짜투리 시간에 북경시내 가이드를 해드렸다, 그중 한집사님꼐서 밖으..
오후의 수다, 한 일주일여 37도를 오르내리던 기온이 오늘은 길을 걸어도 좋을만큼 선선하다, 남편이 서울에 간지가 오늘이 8일째다, 그간 냉동고및 냉장고도 다 비워졌고 아들녀석 얼굴이 핼쓱하다 집에 가장이 없다고 내가 너무 소홀했는지 키만 멀쓱한 녀석이 더 길게만 보인다, 삼일동안은 내가 12시간 금식 한..
곱게 늙어가야지~ 블로그가 많이 바뀌었다 세로 바뀐김에 블로그 이름도 한번 바꾸어 보았다 이뿐 할머니되고 파서 아들녀석 보면 왼할머니 ! 싶은데 그런다고 나이 안 먹을수가 있으랴~ 되도록 좋은 표정가지고 살고 싶다 하여 유명기도문도 옮겨 본다, 노년의 기도 주님, 주님께서는 제가 늙어가고 있고 언젠가는 정..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내 성격중 못난 구석을 많이 봅니다 나와 생각이 조금 틀리다고 내가 알고 있는것과 조금 틀리게 말한다고 발칵하며 이건 이런거고 저런 저런거라고 열을내고 말하는 못되고 부족한 구석이 많음을 어제 많이 돌아 봤습니다, 조금 틀려도 그냥보아 주고 음! 그 렇구나,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하면 ..
고통이 주는선물 도스토예프스키를 위대하게 만든 것은 간질병과 사형수의 고통이었다. 로트레크를 위대하게 만든 것은 그를 경멸 덩어리로 만들었던 난장이라는 고통이었다. 생떽쥐베리를 위대하게 만든 것도 그를 일생 동안 대기 발령자로 살아가게 한 평가 절하의 고통이었다. 베토벤을 위대하게 만든 것도 끊임없..
곤경에처했을 때, 곤경에처했을 때 작은 새한마리가 겨울을 나려고 남쪽으로 날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날씨가 너무 추워 새는 그만 꽁꽁 얼어 어떤 밭에 떨어지고 말았다. 새가 언 채로 땅 위에 꼼짝못하고 누워 있는데, 소한 마리가 와서 새위에 똥을누고 갔다. 얼어붙은 새는소똥의 따뜻함에 몸이녹아 점점 정신을 차..
걱정이 되긴 되는데..... 오늘에사 내가 알게된 이야기다, 북경에서 북경대를 타깃으로 고중 국제부에서 공부하는 재학생들을 위한 한국인이 경영하는 북경대 입학전문 학원비가 1개월에 1만위엔 이란다, 더우기 재미있는 이야기는 대입시험이 끝나고 후기 대학들의 합격 발표 를 앞두고 부모들의 불안한 마음을 이용하여 합..
잘난척,이뿐척... 그냥 그렇게 봐주면 되지뭐~ 펌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이 다른 사람에 비해 우월하길 원하고, 뒤처지는 것을 싫어한다. 이는 인간은 누구나 자아가 있기 때문에 자아의식의 발로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일까? 우리 주위에는 소위 ‘척척박사’들이 많다. 아는 척, 잘난 척, 예쁜 척 등 척척의 종류도 가지가지. 그 도를 넘어 뭐가 됐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