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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 저런 마음/일상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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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확인하기 나의 정체성은? 남편의 아내 아들의 엄마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자녀 그렇다면 난 정말 하나님의 자녀 다운 삶을 살고 있는것일까? 요즘 같이 일주일에 한번 주일예배 참석하고 매일 눈을 뜨면 먼저 무릎을 꿇고 잠간씩 기도 드린다고 내가 하나님의 자녀?????? 하루 일과중 내가 얼마나 하나님 생각을 ..
결혼 기념일 날에, 오늘이 결혼 기념일이다, 하지만 어제 새벽 남편이 대입시험을 치룬후 최종 합격발표를 앞두고 지루해 하는 아들을 데리고 출장을 떠났다, 아버지가 하는일이 어떤 일인가? 또는 협상은 어떻게 하며 실제 비지니스용어를 듣고 배우라는 의미도 있고, 넓은 대륙을 제대로 경험해 보지 못했으니 한번 따..
영감을 행복하게 또 재밌게...... 요즘 인니의 바이어들을 태우고 산동으로 하루 6~7 시간씩 운전을 하고 다니며 까맣게 잊고 있었던 지난 사업이 다시 재개되어 입술에는 감사로 몸에는 넘치는 활력으로 시간 가는줄을 모르며 지내는 영감이 너무나 좋아 보인다, 새로운 일도 한국에서 빨리 시작을 했으면 좋겠다고 채근이 오지만 이..
사라진 봄 올해 북경에는 봄이 없어 졌다, 5월초까지 낮은 기온에 황사를 동반한 바람과 비가 내리면서 몸을 피지 못하게 하더니 중순부터 갑자기 30도를 오르내리면서 여름으로 곧장 내달려 버렸다, 사람보다 더 놀란게 식물들인듯 싹이 나오다가 추워 움츠리고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꽃을 맺고 피우기까지 채 ..
머문자리가 아름다워야~` 이곳을 이민지라 해야 할까? 아니면 주재지 라 해야 할까? 그만큼 잠간씩 머물다가 떠나며 또 다시 찻아 돌아 오는 사람도 많다 그러므로 그만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곳이다, 며칠전 길을 가는데 그간 몇번 만났지만 그간의 긴 시간으로 봐서 잘 안다고 해야 할까 그냥 스쳐 지나간 사람이라고 해야 할..
거구가 되어버린 나, 이곳에 와서 살게 된게 8년차다 옷장을 열어보면 내 옷이 너무 없다 그럼 옷도 안입고 살았느냐? 아니다 그리 외출 할 곳이라 고는 교회니 한교회를 6년동안 출석을 했으니 어떤 옷을 입고 가도 그냥 다 봐준다 그냥 항상 만나는 사람들이니 서울에서 올때 싸가지고 온 정장 몇벌과 아침 시장에서 쭈그..
해외에 사는 엄마들의 최대 관심, 어느 부모가 자식 잘되기를 바라지 않는 부모가 있겠는가~~ 요즘 이곳 중학생 이상 되는 자녀를 둔 엄마들의 최대 관심사는 아이들을 한국에 있는 아니 서울에 있는 대학에 보내기다, 물론 특례 입학 이지만 서울대는 해외 주재원 이나(기실 주재원으로는 체류 12년은 불가능) 타당한 이유 12년 체류 이..
영감 , 나를 놀라게한 벌칙금 내 놓으소~~ 오늘 새벽 영감이 서울로 출장을 갔다, 언제나 출국수속을 하고 탑승을 하게 되면 전화를 한통 하는데... 8시40분에 출발인데 8시 20분이 되서도 전화가 오지 않기에 내가 새벽에 아이들 등교 시키고 잠간 눈을 붙이기도 하니 아마 잠 자라고 전화를 하지 않나 보다 하고는 영감 에게 전화를 걸어 보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