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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 저런 마음/일상 에서,

머문자리가 아름다워야~`

이곳을 이민지라 해야 할까?

아니면 주재지 라 해야 할까?

 

그만큼 잠간씩 머물다가  떠나며

또 다시 찻아 돌아 오는 사람도 많다

 

그러므로 그만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곳이다,

 

며칠전 길을 가는데 그간 몇번 만났지만

그간의 긴 시간으로 봐서 잘 안다고 해야 할까

그냥 스쳐 지나간 사람이라고 해야 할까~

그렇게 애매모호한 분이 나를 세운다,

 

" 내가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 (?)사람이 왜 여기를 떠났어?

듣자하니 소문에 좋지않은 일 이 있었다 하는데 사실인가?"

하고 질문을 한다,

 

물론 불러 세울때 그 질문을 하리라 짐작을 했다

이미 난 준비된 대답으로

" 하나님 뜻이 있으시겠지요, 그리고 말하기 좋아 하는 사람들의 말이겠지요"

 

라며 대답을 하고는 서둘러 그자리를 피했다,

 

이미 여러차례 질문을 받고 대답을 했던지라 이젠 능란한 응수로 대한다,

 

헌데 그렇게 대답을 하고 나서도 마음이 씁쓸해 지며

가슴에서 쓴 물이 올라 오는듯 한 것을 막을수 없다,

 

좋지 않은 소문은 빠르다 그리고 듣는사람의 감정을 덧입혀

개운치 못한 헛소문도 부지기수로 불어난다,

 

그러니 얼마나 우리가 매사에 사람마다 최선을 다하여야 하고

적을 만들지 말아야 하며 사람을 폄하 하거나 무시 하지 말아야 하는가,

 

ㅇㅇㅇ 머문자리는 아름답습니다, 란

캐치 프레이즈가 한창이던 때가 있었다

물론 실제 머문자리에 쓰레기를 남기지 말자 란 환경적 캐치 였지만,

 

우리는 좀더 성숙된 사람이 되어 내자신이 머물던 곳에서

칭찬과 존경은 아니드래도 존중함이 남기를 노력하고

 

내가 머물다 떠난후에 나에 대한 원망과 불신과 미움으로

영적 쓰레기를 남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