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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일상에서 잡다한 느낌들

생각나는 우리나라~

아들 중학교 입학 하기 위한 준비 서류중

건강 진단서가 포함이 되어 있네요

 

병원은 학교측에서 정해준 곳으로 가라고 하는데

사~스때 유명한 병원 이었는데 한인촌 가까이 있는 왕징 의원

 

병원건물은 종합병원이라 밖에서 보기는 엄청 큰데(한대부속의원 처럼 보임)

병원 시스템이 아직 한국과는 거리가 멉니다

처음 접수 하는데 1원 그 접수증을 가지고 건물밖으로 나가서

정문 옆에 있는 문진실에 가서

학교 제출용 건간 검진 하겠다고 했더니

주소를 쓰고 이름과 나이를 적은후 검사용지를 두장 붙은것을 주고

다시 본관으로 들어 가 수납을 하라고 하네요

수납처 에는 철제 창살을 앞에다가 치고

돈을 받네요~

 

17원 내라고 하네요

그러고 검사지를 들여다보니

체혈이라는곳에 체크가 되어 잇네요

 

체혈하는곳 앞에 가서 겁이 덜컥나서

안으로 들여다 봤지요 주사바늘을 어떻게 사용하나 하구요

다행이 한사람 하나씩 사용을 하기에 안심을 하고

아이차례가 되어 들여 보냇지요

피한번 뽐는것으로 신체 검사가 끝났답니다

이틀후에 결과지를 찻으러 오라는군요

 

아직 병원 시스템이 너무나 열악 합니다

체혈실 창문에 커텐이 없어서 왼 이상한 천으로 쳐놓지를 않았나

병원 안 모든 시설들이 나를 안심을 시키지 못하는군요

병원에 왔다가 병을 도로 옮아 가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정말 여러곳에서

살기 좋은 우리나라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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