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마땅챻게 여기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보다 이뿌고 젊고 똑똑해 보이는게
제가 아마 그보다 못난 컴플렉스 아니면
질투 였었나 봅니다
그랬는데 참 이상 하네요
그사람을 위해 기도 를 한번 하고나니
그사람이 이뻐 보이는 겁니다
그리고 그사람이 말끝마다
나에게 업신여기는 말투와 힐난을 하는 말투 였는데
그게 싹 변했네요
내가 하는말도 끝까지 참아 가며 듣고
진심 어린 해답으로 말을 하네요~
아~ 이래서 사람을 미워하거나 사람을 싫어 하면 안되나 봅니다
사람과 사람사이를 가록막는 것은 사람이 하는것이 아니고
미움 이라는 못된것이 사람을 무너뜨리는 것이네요~
그사람도 제가 마땅챻아 여기는 것을 알고 있었겟지요
이제 더 이뿐 눈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여기며
열심히 그사람 을 위한 기도를 해야 겠습니다
강아지도 저를 좋아 하는사람에게 꼬리를 흔드는데
사람이 어찌 자기를 좋아 하는사람을 싫어 하겟습니까?
내가 먼저 사랑받기를 원하기 보다
먼저 사랑을 주는사람으로 바뀌어야 겠네요
마땅히 사랑 받을 만한 사람은
어디 에서나 사랑 받는게 마땅 하지만
사랑을 받을 만한 이유 없는 사람 에게
더 많은 사랑이 필요 할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포함되는 이야기 입니다
길게 생각해 보지 않아도
저도 사랑을 받을 만한 가치는 없어니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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