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없으니 할일도 많이 줄고
시간도 많고 하네요~
그런데 먹고 사는것은 엉망 입니다
귀챻아서 하기 싫어서
에이 영감 없는데~
조금 편안하게 ~~~~
이래서 함께 살아야 하나 봅니다
제가 처녀적 일인데요
많이 굶게 되지요
혼자 사는사람들이 모두가 그렇듯
아침은 그냥 커피 한잔 이나 우유 한잔
겨우 점심 한끼로 때우는일도 많고
저녁은 어떤날은 과식 어떤날은 안먹고
혼자 사는사람이 뭐 그렇게 챙겨서 찻아 먹어 집니까
그때 중매가 들어 왔는데요
그사람도 서울에서 혼자 산다 하더군요
제가 중매장이 에게 질문 을 하기를
"먹고 사는 것은 어떻게 해결 한답디까? 라고 질문을 했는데요
그질문을 중매장이가 심각하게 말했데요
제가 그렇게 질문을 했다고
그상대가 받아 들이기를
"요즘 밥도 못먹고 사는 사람 어디 있다고 사람을 무시하나? " 하더래요
먹고 산다는 얘기가 그렇게도 받아 들여 지더군요
나는 남자 혼자서 어떻게 해결하느냐 였는데....
우리나라 에 오래 동안 굶고 살았던 사람이 많아서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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