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8도를 오르내리는 기온으로
잠을 설치고 두통이 나를 괴롭힘 에도
그간 좋은 소식이 우리가족들 을 찻아 왔다
5개월여 동안 지치게 하던 무역협상이
6월 말일 을 기준으로
7월1일 부터 상대국 수입규제가 해제된다 는 소식이 왔다
다만 7월1일 통관분 부터인지
선적분 부터 인지만 결정이 남아 있다는소식이다
그소식을 들은 아들녀석 은
삼일 저녁동안 있는 중고등부 부흥회 참석 첫날
눈물을 흘리며 한 기도를 하느님이 들어 주셨다고
기뻐하며 하느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알수 있는 증거 라며 좋아라 한다
남편은 그동안 건성건성 하던 신앙심이
이번 결혼기념일 선물을 뭘로 할까? 라는 질문에
성경을 한번 통독을 해주세요~했더니
신약 부터 보겠노라고 약속을 하더니
지금 열심히 보고 있다
정말 하느님뜻이 어디에 계신지 알것같다
아무것도 우리인간의 힘으로 할수 없음을 알게 하시고
지칠대로 지쳐 오직 당신 에게 만 의지 하고
당신밖에 없음을 알게 하시고 무릅을 꿇게 하신후에야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 주신다
이제 다시 무에서 부터 시작하여 유를 창조 해내야 한다
보시기에 유쾌하지 않는 재물도 모두 불어 날려버리시고
하나도 남김없이 하신후에 다시 일어 설수 있도록 하시는
당신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를 알게 하신다
참으로 묘한 인연은 조선족 직원들이
너무나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졋다
우리가 전도 하지 않았지만 열심히 성경을 보며
모듬집회 에 참석을 하고 여직원은 나를 만나기 를 좋아라 한다
나와 기독교에 관한 얘기를 할때면 눈동자가 반짝이며
귀기울여 듣는다
난 하느님이 이인연도 당신뜻이 있으셔서
미리 준비해 놓으신 줄 로 안다
이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모든것을 하느님께 맡기며
정말 하느님께서 주인이 되시는 회사가 되어져
운영이 되어 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많지는 않는 공원들 이지만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모두 공장으로 복귀하여
열심히 일하고 다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월급을 받아가는 날이 빨리 돌아 오기를 기대해 보며
더 오래 가지 않고 고통의 끝을 보여 주신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그동안 저희를 위하여
열심히 기도 해주신
이 곳에 오시는 저의 친구님들 (?)
모두 감사 드립니다
님들께도 좋은일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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