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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일상에서 잡다한 느낌들

긴 휴일이 끝나고~

북경초등 학교는 5월 1일 부터 7일 까지는 쉬고

지난 8일 토요일 9일 일요일은 정상 등교를 하였다

지난해 에도 그렇게 하였다

아들 반 한국학생들이 어제 일요일 엔 거의 등교를

하지 않았단다 작년에도 그러 했는데...

 

교회를 가야 하기 때문 이라는데....

아이들이 등교를 원하지 않았는지

아니면 정말 부모님께서 등교를 거부 했는지는 알수 없다

하지만 나는 학교 등교를 하게 하였다

나는 이곳에 왔으면 이곳 규칙과 제도에 따르도록 가르치는데

간혹 거부 하며 한국의 규칙 과 제도를 들먹이며

브레이크를 거는 어머니들이 있다

 

어쨓거나 긴휴일이 지나고 오늘부터는 정상이다

일주일 이상 휴일이라는것이 주부 에게는 너무 피곤하다

한국처럼 마음놓고 쉽게 어디 여행을 다녀 오는것도 어렵고

이번 처럼 사~스 뉴스 , 아이 중학교 입학시험등등.......

 

휴일이라고 했지만 힘든 휴일 기간 이었다

아직 아이 시험 문제는 미해결로 남아 있지만

좋은 결과가 있을걸로 짐작해 본다

 

이제 다시 새로운 시작이니

새로운 희망을 기대 해보며

오늘을 출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