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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혼자 주절주절

희망 탑 쌓기~

내의지 와는 관계없이 삶이 뒤뚱거림을 봅니다

사력을 다하여 바로 서 보려고 하지만

바로 서 지지는 않고 위기감 마저 나를 침울하게 합니다

 

끝까지 아닌척 위선으로 가장을 하여 보지만

결국 그 위선 조차 와르르 무너져

보여지면 안되는것조차 모두 헤쳐 보여지며

치부를 들어내 놓았습니다

 

하여 마음으로부터 오는 병이 몸마저

모든 귀차니즘으로 몰아가고

오십견에 갱년기 증세 까지 합세하여 괴롭힘을 가합니다

 

연일 40여도로 오르 내리는 기온을 감당못하며

꾹 눌러져 있던 스트레스 까지 차올라와

나의 이성을 혼돈으로 몰아가며

뒤흔들어 놓습니다~

 

그 잃어버린 희망탑 쌓기를 시작 해야 겠습니다

그래야만 무기력에서 탈출하여

힘찬 세상으로 나아갈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