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래된이야기/혼자 주절주절

모처럼의 한가로움~

몇개월간 느껴보지못한 아침의 한가로움이 얼떨떨하여 진다

마치 한번도 그렇게 시간적 여유를 가진적 없었던 사람처럼...

 

다른모든 일들은 습관처럼 되돌려 지는데

오직 두사람이 부산하게 빠져나간 아침시간만이

덩그러니 멍청하여 지는것 같다......

 

어제밤 수요 예배중 읽어내려가던 말씀속에서

"너희를 긍휼이 여기사 근심위에 근심을 면하게 하셨느니라,

 

그 말씀이 눈에 들어오는 순간에

눈물이 왈칵 쏱아지며 나를 위로하여 주시는듯...

 

이제 아무 걱정 말아라

내가 있지 않니 이제 너는 내일만 도와라 ~

하시는듯 하였다~

 

일년을 넘게 눈물로 기도드리며

회계하고 아뢰었더니

모든간구하며 드린기도의 응답을 이루어 주신다,

 

 

주님 감사 합니다

이렇게 응답주시며 다시 평안을 누리게 하시며

저희를 사랑하시사 평강을 주심에 무한 감사 드립니다~

 

 

 

 

 

 

 

 

'오래된이야기 > 혼자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희망 탑 쌓기~  (0) 2005.07.08
오십견~ 니 오지마라~  (0) 2005.07.01
남편에게 보냈던 편지 한통, 살짝 공개하기~  (0) 2005.06.26
다시 찻은 소중한 행복~  (0) 2005.06.25
回家  (0) 200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