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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혼자 주절주절

하늘이 맑습니다~

북경에서 세번째 맞는 여름이지만 올해는 유난히 습도가 높고

비가 자주 내립니다  인공우 인지 자연우 인지 모르겠지만

비가자주 내리니 습도가 높은것이 꼭 서울의 여름같습니다,

 

매일 새벽 잠에서 깨어 날때 마다

하루를 주시는 주님께 감사기도를시작하여

남편에게 이메일을 보냅니다~

 

하루일기로 편지를 보냈더니 4개월여 접어드니

그내용도 지루하고 식상할것같아 재미없어 질것같습니다

 

며칠전부터 좋은글 퍼다가 보내 드리기도하고

나에게 메일로 들어오는 큐티를 퍼드리기도 합니다

 

이일이 빨리 끝났으면 하고 바래보지만

제뜻데로 되지 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번 시련으로 하여 제가 여물어 지고 있습니다

겸손도 더알게 되고 말이 줄어들고

무엇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게 되고 감사하게 되고

기도를 열심히 드리니 제영혼이 더 맑아 집니다

 

아들과 둘이서만 있다보니 아들녀석이 엄마를 더욱더 소중이 여기며

마음고생이 되는지 이녀석 공부하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하고

더욱좋은 습관은  돈을 너무나 아낄줄압니다

 

어제밤부터 시작하는 북경 youth kosta 2005 에 참석을 하고있네요

6시에 일어나 학교에서 돌아 오면 남는시간도 별로 없는데

 

코스타에 참석하게 되면 밤열두시가 되어서 돌아오는데 참석을 원하네요

작년에 참석을 하고와서 아버지에게 성경읽기와 교회 출석을 권유하더니

올해는 어떤 영향을 발휘 할려는지 기대 됩니다,

 

아들에게는 가정에 닦친시련이 너무나 소중한 성장 의 믿거름이 되는듯합니다

그래서 저희를 연단하시는 주님께 더욱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