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아내가 한몸이거늘
남편이 지은죄도 아내못인걸
원망은 해서 무엇하리
한숨은 쉬어서 무엇하리
내가 찻아 가서 용서 를 빌지 못함이 잘못이요
잘못되어가는과정을 보면서 막지 못함도 내잘못이요
모두가 내탓인걸
모두가 내탓입니다
인연의 끈이 그렇게 역어 진걸
실타래 엃히듯 엃혀 그렇게 잘못 되어진걸
니가 잘못했으니 니가 해결해
하는것도 어리석음이요
남편이 지은죄가 곧 내가 지은죄니
모두가 내탓이로다
능력없이 사업을 확장하여
값지도 못할 사채를 빌려옴도 내탓이요
그 남편이 갔다주는 돈으로 먹고 살았으니
잘못된 물질로 얻어 먹었으니 내탓이요
내탓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습니다`
뼈가 썩음같이 영혼이 추락하는
고통을 느낄수 있는것도 모두가
그사람의 아내된 내탓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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