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생각 저런 마음/일상 에서,

해외에 사는 엄마들의 최대 관심,

어느 부모가 자식 잘되기를

바라지 않는 부모가 있겠는가~~

 

요즘 이곳 중학생 이상 되는 자녀를 둔

엄마들의 최대 관심사는

아이들을  한국에 있는 아니 서울에 있는 대학에  보내기다,

 

물론 특례 입학 이지만

서울대는 해외 주재원 이나(기실 주재원으로는 체류 12년은 불가능)

 타당한 이유 12년 체류 이상이기에 어렵고

그 다음이 연 고대 또는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입학시키기다,

 

몇년전만 하여도 미국으로 보내기가 유행 이었다,

그래서 엄청난 돈을 들여 미국 학위 를 가진 교포에게

SAT 과외를 시키며 미국 대학에 보내기를 을 선호 하였다,

또한 년간 $ 20000 을 지불하는 인터내셔널 학교에

보내는것을 자랑하고 마치 영어가 곧 미래를 결정 하는듯 했는데

지금은특례 입학이 보장되는 한국 국제학교 입학이 줄을 선다,

 

힘들고 돈들어 어렵게 보낸 미국 대학 졸업장이

한국에서 알아 주지 않는 단다

한국은 역시 인맥 학맥 이 우선이라

한국에서 대학을 나와야 취직이 보장 된다나,

 

우리 처럼 중국에서 사는 사람 보고

중국 대학은 왜 보내느냐고 한다,

 

세계화가 어떻고 글로벌화가 어떻고 하면서

사고방식은 절대 세계화가 아니다

그리고 자녀 교육 만큼은 절대적으로

엄마 치마폭 을 벗어 나지 못 하는것 같다,

 

외국에서 오래 살게 되면 

외국에서 일을 할 계획을 세워 보는것도

좋을것 같은데 전부 한국을 고집 한다,

 

그래서 비싼 특례 학원이 바쁘다,

 

우리 아들 녀석 일찌 감치

한국에 들어가서 취직 한다 는 생각은 아예 하지도 않는다

인맥도 학맥도 물론 없지만 그것보다는

외국에서 승부를 해보고 싶다고

대학졸업 하면 중국과 동남아 화교권이나

아예 중국에 있는 외국계열에 이력서를 제출하겠다고.

물론 중국에 있는 한국기업도 그 대상이다,

 

그래서 난 일반 엄마들의 수다 앞에서

언제나 침묵이 많다,

관심사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