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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 저런 마음/홈스테이 일기,

카네이션 두송이~~

늦은 시간 학원에서 돌아오는

J군손에 카네이션 두송이가 들려져 있다,

 

집사님 하고 꽃을 내어미는 녀석을 꼭안아 줬다,

 

핑크빛은 내것 진붉은빛은 영감것

정작 중국에 와서 웅이는 잊고 있는,

내일이 한국의 어버이 날이다,

우리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할줄 아는

이뿐 J군마음이 고운 카네이션보다 더 아름답다!

 

이녀석이 이렇게 사람을 사랑할줄아는데.....

 

정이 많은 녀석이다,

 

영감도 정이 가는지 꼭 막내아들 대하듯 한다,

이녀석 그래서 일까!

집에서 하는 폼새가 전혀 남의집이 아니고

자기집이며 어색하지 않다,

 

그래서 더욱 이뿌다~

 

꼭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