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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일상에서 잡다한 느낌들

내일부터 중고등부 수련회~

내일부터 중고등부 수련회를 하기로 하였다

설 이지만 한국에 돌아가지 않은 학생들을

모아서 떡국도 끊여먹고 영성훈련을 하기로 하였다

 

학생 약 20여명 에

봉사하실 선생님 그리고 목사님 봉사 집사님

그러다 보니 식구가 30여명이 훌쩍 넘었다

 

어제는 장을 보고 오늘은

음식준비 하고 얼떨결에 바쁘다보니 시간이 모자란다

그덕분에 영감은 전용 운전기사 가 되어

스케쥴이 꽉찻다

 

어제 오늘 시장 보는데 장보기 전용기사로 봉사를 해주시고

오늘밤은 조집사님 아들 공항 픽엎 나간다

카투사로 근무 하는 우리 조 집사님 아들 

휴가차 부모님께서 계시는 북경으로 온다

우리 영감 조 집사님네 아들이 좋은가 보다

수재 라고 소문난 아들이니 아마 당신 아들 보고 닮으라고 그러시는 것 같다

 

 

조 집사님 아들 오면 두가정과 그리고 홀로 계시는 두분과

수련회 마치고 일박이일 청나라 황제의

여름별궁인 승덕피서산장으로 가기로 예정하고

춘절때 시장이 문을 닫을까 봐 오늘 그 준비 까지 하니 바쁘다

 

그나저나 휴일동안 뭐하고 지내나 하시던 우리영감

이렇게라도 바빠지니 혼자 신났네~

 

 

이곳에 오시는 모든님 들

설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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