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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일상에서 잡다한 느낌들

축하 받기~

살짝 점심이나 같이 먹자고 하였는데

영민한 김 집사님 꽃다발을 사오시고

조 집사님께 슬쩍 귀띰을 받았는지

사모님께서 케잌을 사오셨다

그렇게 하여 열살짜리 초 세개만 불을 붙혀서

나는 오늘 양초 열아홉은빼고 서른살만? 되었다 ㅎㅎㅎㅎㅎ

 

 

건강 하게 오늘을 맞이 하게 하여주신

전능하신분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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