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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일상에서 잡다한 느낌들

세상에서 가장 좋은것~

지난주 귀한 분이 저희집에서 잠간 차한잔을 하시고 가셨다

연태에 있는 교회에 부목으로 계시다가

임기를 마치시고 한국으로 돌아가시기전

우리교회를 잠간 들리셔서 예배를 잠간 드리고 가신

최 ㅇㅇ 목사님~

어떤 연유이셨는지 알수 없으나

몸이 조금 불편하신 분이셨다

 

 

두번의 설교말씀은 아주 간략하셨하셨지만

제게 주신 감동은 컷습니다~

 

떠나시기 전날 하신 말씀중에

우리 인생에서 살아가는 동안

가장 필요 하고 가장 행복하게 해주는 것들은

모두 돈을 지불하지 않고 얻은 것입니다~ 라고

 

생각해보니

공기 태양 이런것은 돈으로 산것이 아니며

내 생명을 돈으로 산것이 아니고

가족도 돈으로 산것이 아니었다

 

그러니 엄청난 것들을 그저 얻지 않앗던가?

 

그렇게 많은것을 주시고

주신분은 그댓가를 아무것도 원하시지 않으신다,

 

 

 

 잠간 며칠을 머무셨지만

짧은 설교 말씀은 길게 마음에 남아

다시 생각하게 해주셨다

 

이곳에 머무시면서 우리들과 함께 못하신것은 아쉽지만

당신의 목회지가 시카고 라고

잠깐 한국에 들리셨다가 출발을 하실거라고 하셨다

 

이미 출발을 하셨는지

아니면 아직 한국에 계신 가족과 시간을 함께 하시는지 는 알수 없지만

이메일 주소 하나 받아 두지 못한게 아쉽다

 

약간의 장애는 있으시지만

그분에게는 아무 장애도 되지 않을거라 생각해보며

생각하시는 모든일이 이루어 지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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